세븐틴 우지의 잃어버린 쌍둥이 누나(화요일 연재)
10. 여주를 좋아하는 순영?



작가.
재밌게 보세요!!

순영은 자신의 방에서 자신의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권순영(호시)
내가 왜 이러지...?

그때 순영의 방에 정한이 들어왔다


윤정한(정한)
순영아 뭐해?


권순영(호시)
형 나 고민 상담 좀...


윤정한(정한)
그래 ㅎㅎ

정한은 순영의 옆에 앉아서 순영을 봤다


권순영(호시)
나 이상하게 몇 일전부터 누군가를 보기만 해도 막 심장이 찌릿찌릿 전기 통하는 거 같고...


윤정한(정한)
응 같고?


권순영(호시)
그 사람이 힘들어 하는 거 같으면 심장에 망치 맞은 것처럼 욱신거리고 아프고...


윤정한(정한)
응 ㅎㅎ 아프고?


권순영(호시)
막 그 사람만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설레고...


윤정한(정한)
응 ㅎㅎ 그리고?


권순영(호시)
그 사람보고 나서 심장에 손을 대보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것처럼 빠르게 두근거려...


윤정한(정한)
ㅎㅎ 그래서?


권순영(호시)
응? 그냥... 나 왜 이러나 싶어서


윤정한(정한)
그래서 그 대상이 누군데?


권순영(호시)
지훈이 누나 여주 누나...


윤정한(정한)
ㅎㅎ 역시나


권순영(호시)
나 왜 이러는 거야?


윤정한(정한)
너 여주 좋아하는 거야


권순영(호시)
내가아?


윤정한(정한)
응 너가 ㅋㅋㅋ 잘해 봐라 받아줄지 모르니까 고백이라도 해봐


권순영(호시)
받아줄까?


윤정한(정한)
혹시 모르잖아 그러니까 해보라고


권순영(호시)
응... 고마워 형


윤정한(정한)
응 별말씀을 ㅋㅋㅋ 잘 되면 한턱 쏴라


권순영(호시)
응 ㅋㅋㅋ

잠시후 순영은 지훈의 허락도 받기 위해서 지훈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이지훈(우지)
왜 오라고 해


권순영(호시)
지훈아


이지훈(우지)
응?


권순영(호시)
나 네 누나 좋아하는 거 같아...


이지훈(우지)
뭐?


권순영(호시)
우지야 나 너 쌍둥이 누나 좋아하는 거 같아


이지훈(우지)
진심이야?


권순영(호시)
응...


이지훈(우지)
우리 누나 상처 안 줄 자신 있냐?


권순영(호시)
자신이 있다고는 장담은 못 하는데 상처 안 주려고 노력하고 여주 누나만을 위해 살 수는 있어


이지훈(우지)
그래


권순영(호시)
응? 허락하는 거야?


이지훈(우지)
응 여주 누나가 애도 아니고 성인이고 너도 성인인데 굳이 내가 막을 이유는 없지


권순영(호시)
진짜?


이지훈(우지)
너도 성인인데 내 허락받아야 할 이유도 없고 난 그냥 네가 우리 누나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그걸로 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지?


권순영(호시)
응응!! 당연하지!!


이지훈(우지)
ㅋㅋㅋ 난 그거면 됐다 내가 너를 오래 봤잖아 너 정도면 우리 누나 믿고 맡길 수 있어


권순영(호시)
고마워 ㅎㅎ


이지훈(우지)
고맙긴 아 참고로 누나한테 어제 물어보니까 누나 이상형은 자신만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래


권순영(호시)
진짜?


이지훈(우지)
응 성공할 거다


권순영(호시)
고마워 ㅎㅎ

순영은 방에서 나오자 지훈도 방에서 나왔고 순영을 여주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순영은 여주의 손을 잡고 말했다


권순영(호시)
누나


이여주
나이도 같은데 그냥 편하게 여주라고 불러


권순영(호시)
그래도요


이여주
괜찮아


권순영(호시)
그럼 이번 한번만 여주라고 부를게요 누나


이여주
응


권순영(호시)
여주야


이여주
응? 왜?


권순영(호시)
나 너 좋아하는데 나랑 사귈래?


이여주
진짜?


권순영(호시)
응


이여주
회사에서 뭐라고 하지 않아?


권순영(호시)
괜찮아 초반에는 그랬는데 이제는 연애금지 풀렸어 그러니까 사귀자 여주야


이여주
나 진짜 진심으로 많이 좋아해?


권순영(호시)
응 당연하지


이여주
ㅎㅎ 고마워 그래 좋아 사귀자


권순영(호시)
고마워!! (꽉 안음)


이여주
ㅎㅎ


권순영(호시)
ㅎㅎ (여주 입술에 뽀뽀)쪽 이제 들어가자 ㅎㅎ


이여주
그러자


권순영(호시)
응 ㅎㅎ (여주랑 손깍지끼고 들어감)


이여주
ㅋㅋㅋ


작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