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백설공주
번외3♡쌍둥이♡


요즘들어 잠이 많아진 백설

신혼여행차 한달째 저택에서 머물고있는 둘

하얀피부에 이불을 껴안고 자고있는 백설

그사이 나온 다리며 어깨며 눈이 가게했고

머리결을 쓸어주는 민현


백설
으으음..

손길에 움찔거리는 백설을보며 피식웃어보인다.

벌써부터 밀린회사일생각에 머리가지끈해오는듯 했고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올라갈생각에 아쉽기만했다.


황민현
여보..

조용히 불러보는 민현 목소리에

눈을 뜨는 백설


백설
우웅.. 여보.. 나요즘 왜자꾸..잠만자는거지..흐음

기지개를펴고 일어나 민현의 품으로 파고드는 백설

자신의 품에 안기는 백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듣기좋은 목소리로 웃으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
하하..그러게 이름처럼...진짜 사과먹고 잠드는것마냥..


백설
저기요 그럼죽거든?!

발끈해 소리치는 백설을보며 고개를 부여잡고 입을맞추는 민현


황민현
뭐 이렇게 깨워주면되는데


백설
풉.. 그럼 백마탄왕자네 완전~


황민현
그렇게되는거지 하하 근데 진짜 잠많아졌어 2주전보다..?


백설
그치... ? 반성해야지 여보야


황민현
응..?


백설
여보가 밤마다 괴롭혀서 그렇단생각은 안하구?


황민현
아...뭐.. 그것도 그런가?


백설
그래서 그런거 같은데 ?

장난치듯 말하는 백설이 민현의 머리를 쓸어넘긴다.


백설
됫구..밥이나먹을래 배고파


황민현
그래

씨익 웃어보인 민현이 백설을 번쩍 안아들고 밥을먹으러 주방으로갔고

한달째 신혼여행을 즐기는 둘 다른날과 똑같이 알콩달콩했다.


백설
아내일이면 서울가네?


황민현
아쉬워?


백설
조금? 그래두 집에 가는건데 뭐 .. 우리집으로 빨리가고싶기도해


황민현
하하..그래? 우리집 듣기좋네


백설
아무튼 틈만보면 들어올려구하지!

백설의 허리를 안아든 민현이 백설의말에 감았던 팔을 푸르곤 머리를글쩍이며 말한다


황민현
이쁘니까 틈만나면 이럴수밖에.. 대놓고 그럼 싫어할꺼잖아

생각보다 진지한민현의 말투에 웃음이터진 백설


백설
한마디를 안져요..진짜..

그렇게 투닥거리며 마지막밤을보내구 서울로 올라온둘

며느리 사랑을 몸소 보여주시는 회장님닥달에 도착하자마자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식당안을 들어서 부터 나는 음식 냄새에 미간을 찟푸리는 백설


백설
으..


황민현
왜그래?


백설
아..아니야

회장님
아가

백설을보며 자리에일어서 백설을 한번안아주는 회장


백설
잘지나셨어요? 종종 전화했을땐목소리 좋아보이셨는데 어디 아픈곳은 없으시죠?

회장님
그래 아픈곳 하나없단다 여행은 좋았니?


백설
네 너무편하고좋았어요 아버님

회장님
허허 그래그래 식사하자꾸나


황민현
아.. 근데 왜아까부터속이 안좋지..?

민현이 백설옆에서 중얼거렸고

백설이 민현을 보며 입을열었다.


백설
나도..쫌..안좋은데..

음식이나오자 헛구역질을 하는둘


황민현
욱..


백설
읍..


황민현
이것좀 ..치워

회장님
아가..어디아프.... 설마

회장이 벌떡일어나 백설의 두손을잡으며 말했다.

회장님
손주..?


백설
아.. 아버님 그냥 올때 불편해서 그런가봐요 민현이도 헛구역질 하고..죄송해요 식사는..


황민현
아..진짜 그런가봐 아버지 식사는 다음에하시죠

회장님
아..그래 그럼 병원에 다녀와봐라 조심해서 좋을건없으니


백설
네 그럴께요

백설이 웃으며 말했고

여전히 울렁거리는 속에 민현이 백설을데리고 식당가를 나왔다.


황민현
아..병원가볼까?


백설
음... 뭐 아버님이 물어보실테니까 가봐야겠어


황민현
그래 그럼나왔으니 지금갈까?


백설
웅 울렁거려서 배도안고파 여보는?


황민현
나도 울렁대서.. 갔다와서 먹자

고개를 끄덕인 백설이민현의 품에안기듯걸어 병원으로간다.

대기중인둘


백설
여보근데 나 임신일까?

급불안해진 백설 내과진료를 받아야하나 산부인과를 가야하나 고민하다 같은증상인 민현덕에 내과로온둘

대기실에서 간호사가 불렀고

진료실로 같이들어가는 둘

의사
점심식사못하셨겠네요?


황민현
네

증상을하나씩말하자 웃으며 말하는 의사

의사
저희 3층으로올라가시면 산부인과 있으신데 내원해보세요


백설
네?

의사
뭐..확실하진않지만 신혼여행다녀오셨고 별이상 없으시거든요


황민현
아..네 그럼..

그렇게 산부인과에 들어가 진료 받는 백설

긴장한듯 두손을꼼지락거리는 백설

그손을 꽉잡아주는민현


백설
아..나 아직 준비가..후..


황민현
괜찮아 일단 확인하고 생각하자 여보

민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는 백설

상담실로 들어가 간단한초음파검사를 받는 백설

의사
아버님 여기 이거보이세요?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부분에 뭔가움직이기시작했다


황민현
여기 움직이는거..

의사
네 축하드려요 쌍둥이신데요?


백설
쌍둥이요??

놀란듯 큰눈으로 민현을보았고

알수없는 감정에 울컥한민현


백설
울..어?


황민현
하..아니..아.. 어떻게해..

웃는얼굴에 눈시울이 붉어져있는민현을보니 백설도 울컥한지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고였고

그런 백설의 손을잡으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
백설아..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