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백설공주
그날밤


눈을 살짝감고 고개를 끄덕이는 백설


백설
맞아..첫날밤..이네


황민현
부끄러워하는거야?

백설의 행동이 귀여워 피식웃어보이는 민현

감았던 눈을떠 민현의 목에 두팔을 두루는 백설


백설
그래서 뭐할껀데?

이런상황에 당황해하던 백설이

예상못한 행동에 되려 얼어버린 민현

고개를 한번 뒤로숙였다 백설을보던 민현


황민현
뭘..할꺼 같은데?

서로 지기 싫은듯 물러서지 않은채 도발에 도발을 하기 시작했고

민현의 눈빛에 이기지못할것을 안 백설이 꼬리를 내리고만다


백설
몰라...

주눅들듯 민현의 품에 안겨 팔자락을 꽈악 잡는 백설

그런 모습에 되려 민현의 마음을 더 애타게했고 한숨을내쉬던 민현이 그대로 백설을 안은채 방으로 걸어들어갔다.

나갔다오니 방안에 직원들이 준비해둔 초 들이 켜져있었다.

켜져있는 캔들을 보며 되려 당황한둘

안고있던 백설을내려주며 자신의 머리를 쓸어넘기는 민현


황민현
이게뭐..야..


백설
아...

되려 방안에 잡힌 분위기에 민망해하는둘

서로 당황한 모습을보니 웃음터져버렸고


황민현
하... 진짜..

고개를 저어대며 초들을 하나씩끄기 시작하는 민현

불꺼진방 촛불을 하나씩끄는 노동에 백설도 동참했고

이곳저곳 있던 촛불들이 꺼지고 침대윗쪽 에 남은 초를 보며 다가가는 백설


백설
아..이제 이것만 끄면...

언제 온건지 백설옆에서 있던민현 밝았던 방이 꺼지는 촛불들 때문에 어둑해졌고 침대위쪽 남아있는 초를 보다 백설을잡아끄는 민현

침대 옆쪽에 서있던 민현의 힘에 의해 침대 로 털썩 누워버리고 그위 조금 위험한자세로 민현이 올라타있었다.

어정쩡한 자세를 고쳐 잡지 않고 고개를 내리며 민현이 백설을 지긋이 보다 입을열었다.


황민현
여보

긴장감이 맴돌았고 타들어가는 촛불그림자가 일렁거렸다 그빛에 민현의 눈동자가 눈에들어왔고 입을꾹다문채 시선을두던 백설 잠깐의 정적이 흐를쯤 민현을 보며 대답한다.


백설
웅..왜?

은은한 빛아래 헝크러진 머리결이 민현에게는 더 빛나보였고 그머리를 쓸어넘기는 민현

꿈뻑거리는 그눈에 빛이 반사되어 반짝거렸고 그속에 자신을 담고있는 눈동자도 긴장한듯 침을 삼키는 모습도 민현을자극하기엔 충분했다.

백설의 어느하나 빼놓지않고 숨결하나까지 마음에들었다.

천전히 시선을 두며 백설을 감상 하다 피식웃어보인 민현이 입을열었다


황민현
불끈다.

그렇게 그날의 마지막 촛불이 꺼지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하늘거리는커튼

그사이로 비춰지는 달빛

고요한 침묵사이 서로 를 담아내며

그날 서로에게 약속하듯 사랑한다는 말들이 오갔고

그들의 첫날밤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