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 아가야 조용히
A . 납치사건



김 여 주
아이씨.. 도대체 어디로 오라는거야!


엄마
여보세요? 이 년아 니 언니 배고파 죽겠단다


김 여 주
아니 왜 이렇게 어려운 곳에 입원 시킨건데!!


엄마
모르겠다 병원에 가까운 소고기집 갈건데 니 빨리 안오면 우리 먼저 먹는다


김 여 주
아 좀만 기다려!! 입 데지말고 ㅇㅋ?


김 여 한
엄마 나 좀 바꿔봐 야! 우리가 미쳤냐? 소고기를 앞에두고 젓가락도 들지말라니


김 여 주
아 언니!

? ? ?
거기.. 꼬마아가씨?


김 여 주
네?

? ? ?
길 알려줄게 따라올래?


김 여 주
내가 미쳤어요? 당신 따라가게?

? ? ?
..알려준다해도 난리야..


김 여 주
당신보다 차라리 음.. 그래 저기 저어기!! 있는 학생이 더 잘 알 것 같아요

? ? ?
흥 .. 그래라

여주는 언니의 퇴원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가려 했지만 어딘지 몰라 한참을 헤맸다

톡톡

? ? ?
?


김 여 주
저기.. 길 좀 물을게요 그쪽 이름이??


전 정 국
아아 전 정 국이요


김 여 주
몇살이에요?


전 정 국
길 알려주는데 그거까지요..?ㅎㅎ;;


김 여 주
네!! 너무 잘생기셔서


전 정 국
2..4살이요..


김 여 주
어머 누나라 불러


전 정 국
아.. 네넵


김 여 주
그래서 ○○병원이 어딘지 아니?

정국은 씨익 웃으며 말했다


전 정 국
따라와요 아니까


김 여 주
어어..? 병원가는거 맞아..?


전 정 국
네 그럼요

바람은 쌀쌀했고 왠지 음침해 보였다 건물은 병원이 아닌 복도였지만 중간중간에 방이 있었다


김 여 주
ㅇ언니는 왜 이런곳에..


전 정 국
여주누나 언니분 잘못이 아닌것 같은데요


김 여 주
응..? 그러고 보니 너 내 이름 어떻게 알았어?


전 정 국
뒤를 캤죠 어떻게 살래요? 이렇게 순수해서 아무 사람 따라오고


김 여 주
아 내 뒤를 캤든 얼굴 잘생기고 몸 좋고 능력 좋으면 장땡이야


전 정 국
...?

정국은 당황하며 여주의 오른쪽 어깨를 감쌓다


김 여 주
어머 너 이런거 어디서 배웠니..


전 정 국
아 참..;; 제가 누나 납치하는 중이라고요


김 여 주
호호 얼굴 때문에 납치로 보이지 않는단닿ㅎ

얼빠인 여주는 정국을 힘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