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썰 모음집
(24)밥 먹었어요?_2[윤지성]

새벽윙
2018.06.09조회수 213

음식점에 들어온 후에나 윤지성 선배는 내 손을 놓아주었다.

아니, 그때까지 나도 그 손을 놓지 않았었다.


윤지성
"여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나
"아..근데 편하게 말씀하셔도 괜찮은데."


윤지성
"아..그럼.. 알겠어."


윤지성
"이거랑 이거. 이렇게 2개 주세요."

종업원에게도 친절하게 웃으며 말하는 선배가 정말로 다정한 사람인 것 같았다.


윤지성
"너는 무슨과야?"


나
"저..저도 연영과.."


윤지성
"어머!"

그러더니 내 손을 잡고 좋아하는 그였다.


윤지성
"그럼 종종 나랑 같이 밥먹자!"


윤지성
"내가 맛집 많이 알거든."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눈을 반짝반짝거리는 선배의 말을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


나
"근데 원래 이렇게 맛집 잘 소개해주려고 하는 편이세요?"


윤지성
"아니? 좋아하..는...사..람한테만..."


나
"네?"


윤지성
"그니까..그게..음..."


윤지성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그 후로 우리는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채 점점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만남을 시작했다.

그리고 더 이상 밥먹었어요?가 아닌.

밥을 같이 먹고 싶은 사람이 되었다.


윤지성
"밥 같이 먹자!"

너블자까
밥 먹었어요?[윤지성]이 끝이 났습니다!

너블자까
제가 시험기간이어서 다음편은 7월초에 갖고올 수 있을 것 같네요ㅠㅠ

너블자까
그럼 구독하시고 기다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