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별이 되어 지켜줄께요, 당신을.
별이 되어 지켜줄께요, 당신을.


나는 가끔 밤에 별을 보며 너를 떠올린다. 별처럼 빛나고 아름다웠던 너를..


김여주
안녕하세요! 이번에 조직 August D에 새로 들어온 21살 김여주라고 합니다!

너는 굉장히 밝았다. 차갑고 어둠속에 갇혀있던 나와 달리 너는 모든 빛을 가진듯 밝았다. 그래서 너에게 더 끌렸는지도 모른다. 어둠속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나를 구원해줄 빛. 그 빛이 너였기에 나를 구원해줄 유일한 존재가 너였기에.


민윤기
나랑 사귀자. 김여주

고백했다. 너에게. 너는 고맙다며 웃어주었다. 이뻤다. 그 웃음이 밝았다. 너의 웃음이.


민윤기
오늘 저녁 9시. ARMY조직과 싸움이다. 우리 조직과 실력이 비슷한 만큼 긴장하고 있어.


김여주
나는? 나도 싸움 나가볼래!!


민윤기
그래 아가, 근데 위험해 알지?

내가 너를 이 싸움에 데려가지 않았더라면 너는 행복했을까. 밝은 미소를 띄우며 살아가고 있을까.

09:00 PM
너는 마치 놀이공원에 놀러온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들떠있었다. 니가 신나하길래 나도 모르게 미소를 띄우며 너를 보고 있는데 인기척이 느껴졌다. 인기척을 느낀 나는 인기척이 난 곳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그리고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내 총이 운동회의 시작을 알리듯 내 총구에서 총알이 튀어나가자 마자 우리들은 싸움을 시작했다. 나도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미처 앞을 보지 못 해 꽤나 날카로워보이는 총알이 내 쪽으로 날아왔고, 그 총알을 맞은 사람은 다름아닌 너였다.

나는 니가 총을 맞자마자 너에게로 달려갔고, 너는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것 같았다. 니가 쓰러져있자 나는 이성을 잃었고, 상대편 조직을 싹 다 죽였다. 다 죽였을때 니가 내 볼에 따스한 손을 올리며 말했다.


김여주
내가 죽으면 저 아름다운 밤하늘에 보란듯이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너를 지켜줄테니, 내가 보고플땐 밤하늘을 바라봐. 난 항상 니가 보란듯이 저 밤하늘 위에서 너를 지켜볼테니.


김여주
I love you to die. I love you even if l give my whole life.(당신을 죽도록 사랑합니다. 내 생을 바쳐서라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의 사랑고백은 언제나 달콤했다. 너 자체가 나에겐 달콤한 초콜릿같은 존재였다. 언제든 다시 맛보고 싶은, 달달한 존재. 이런 상황에도 너는 달콤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너는 떨어지려는 눈물을 겨우 참고있는 나에게 입을 맞췄다. 그렇게 너는 눈을 감았다. 여전히 따뜻한 미소를 지은채..

-끝-


작가'몽환술사'
안녕하세요 초보작가 '몽환술사'입니다♡ 음... 이거 작품 굉장히 공들여서 썼으니까 손팅 해주시구요♡ 이거 단편이라서 완결입니다..ㅜ 저는 길게 쓰면 소재고갈이 걸려서 장편을 못 쓰겠드라구요...


작가'몽환술사'
앞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단편올릴테니 작가가 '몽환술사'면 아는 체 해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