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우리 헤어지자.

우리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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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우리 헤어지자."

여주

"으..응..? 그게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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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말 그대로야. 우리 헤어지자고."

여주

"이거 몰카지? 1주년이라서 몰카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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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아니. 나 이제 너 안 좋아해."

여주

"거짓말 하지마... 호석아 너 아직 나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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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난 이제 여주 니가 질렸어."

여주

"아니야... 너 나 좋아하잖아... 니 눈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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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나 갈게.. 잘 있어.."

여주

"흐흑...가지마... 가지말라고...!"

-호석은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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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야. 술 좀 그만 마셔."

여주

"...싫어... 나 좀 내버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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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하... 정호석이 말하지 말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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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야. 정호석 너 싫어서 헤어지자는거 아니야."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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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정호석 많이 아파. 지금 그래서 미국으로 가서 수술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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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살 수 있는 방법은 수술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수술 하는거야. 근데 그게 좀 위험한 수술이라 수술 중간에 죽을 수도 있데. 정호석 그새끼는 미국으로 가기 전까지 니 걱정 했어."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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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분명 술 많이 먹을거니까 내가 좀 챙겨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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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너보고 헤어지자고 한 이유는 혹시라도 잘못 되면 니가 많이 슬플거라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한거야."

여주

"흐흑....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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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정호석이 걱정 되면 그렇게 울지말고 정호석 수술 잘 되길 빌어."

여주

"흐...호석아...."

_1년뒤 _여주시점

난 그때 김남준이 말한뒤로 울지않았다.

울지않고 호석이가 수술이 잘되길 마음속으로 항상 빌었다.

오늘은 호석이가 나에게 헤어지자고 한 날이다.

그리고 호석이가 미국으로 떠난지 1년뒤인 날이다.

항상 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유독 호석이가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올뻔 했지만 참았다.

울고싶을 때마다 사람이 많은 거리로 나가곤했다.

지금도 호석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집에서 나왔다.

_작가시점

여주는 아무생각 없이 길을 터덜터덜 걷는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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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저기 너무 이쁘셔서 그런데. 번호좀."

여주

"죄송합니ㄷ.... 호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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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오랜만이지?"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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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어...어...? 울어? 오랜만에 봤는데 웃어야지."

여주

"나빴어... 나한테 말도 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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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그래서 이렇게 너한테 나타났잖아."

여주

"흐흑...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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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그만~! 뚝!"

여주

"...응.."

여주는 환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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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웃으니까 이쁘네."

여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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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여주야. 우리 다시는 떨어지지 말자."

여주

"..그건 내가 할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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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사랑해."

여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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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하하.. 진짜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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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여러분! 이건 제가 글을 쓴지 1주년 기념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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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앞으로도 열심히하는 작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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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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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댓글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