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공부의 이유

이유없는 달림 끝에

-시발

눈 앞에 보이는게 학원이 아니라 믿고싶지만 학원이다

-이렇게 해봤자 되는게 뭐있다고

그렇다 이런 달림 끝에는

-하...ㅋ

온통 조권만 가지는 직장들 뿐

-내가 말했잖아 공부는 좇도 쓸모없다고

-니가 그래봤자야

그 힘겨운 달림끝에 도착한곳 노동

-시발......

마지막으로 들었던 단어가 선명히 기억난다

-나한테 미안해라고 하지마 잘못은 이 사회라는 쓰레기가 한거니까

-이런 좇같은 사회

미안해 라고 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었다 모든게 맞았기 때문 사회는 그저 ....,

-사람들이 이기적일수 밖에 없어요

나도 이기적이지만 진짜 이기적인건 이 사회다 이런 어떻하지

-나도 이 사회 어떻게 견디냐

그 힘겨운 달림 끝에 있는건 죽음 우린 앞만 보고 살도록 배웠으니까 주위에 있던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로봇처럼 살다가 자기가 사람인줄도 모른고 인생이 끝난다

그리고 죽은뒤 어디도 가지 않는다 여전한 어둠속에 갇혀있다고 생각하면 된다.시작부터 끝까지 우린 어둠이라는 감옥에 갇혀사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