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복수

02.[과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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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세훈은 건들지마 내가 죽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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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널 죽이고 싶진 않아 오세훈 잘 봐"

탕! 준면이 쏜 총의 총알은 정확히 여주의 쇄골을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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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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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으윽 나..괜찮아 달려들지마 우리 같이 살아서 나..."

탕! 이번엔 여주의 다리를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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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준면 그만해 제발 그만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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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나한테 회사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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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으...안돼 세후나..넘기면 나 죽어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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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입 닥쳐!"

탕! 죽이려는 생각은 없었으나 준면은 자신의 대화를 방해하여 홧김에 총을 쐈고 총알은 여주의 머릿 속으로 사라졌고 여주는 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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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여주? 김여주!!! 안돼..일어나아아아 일어나라고..."

세훈이 여주를 구하지 못 했던 이유는 결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훈은 경호원들이 뒤늦게 찾아내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