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복수

04.[현재 2]

준면은 여자가 없었기에 친 누나가 과거의 세훈의 입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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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ㅎ 누님 동생 분이 제 여자를 죽였어요 지금부터 재연 쇼를 시작합니다 재밌겠죠?(씨익)"

세훈이 씨익 웃는 모습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였다. 마치 악마를 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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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누나 마지막 부탁이야 김주현...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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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눈 뜨는 게 좋을 거야 안 그럼 쟤 바로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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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원..원하는 게 뭐야"

탕! 첫 총알은 여주와 마찬가지로 쇄골을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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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꺄악 살려줘 우리 준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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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왜? 김준면은 그만 하라고 했어도 죽였어"

탕! 두번째 총알은 다리를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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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으윽..살려줘 내...윽..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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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여주는 아무 잘못도 없이 죽었어 넌 잘못이 있으니까 죽을 이유가 있지 않니? 유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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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으윽..나 죽이고 누난 보내 그리고 누나 오세훈 고소하지마 내가 괜찮다고 했다고 선처해"

탕! 마지막 총알은 준면이의 머리 속으로 사라졌고 준면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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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하...여주야 됐다 그런데 나도 너 옆으로 가려고...누님 가여 시체는 나중에 찾으러 오시고..."

세훈이 칼을 건네자 주현은 줄을 끊고 헐레벌떡 도망갔고 세훈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다가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댔다.그리고..

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