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너와 나 사이의 거리

나는 떠났다. 그 아이를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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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한여주, 나 너 좋아한다. 우리 사귀자"

아이들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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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래.. 후회 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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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당연하지-"

[우리 마음 사이의 거리, 0cm]

한 달 후..

의사

"..불치병.. 입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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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언제인가요, 그 날..이.."

의사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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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네.."

의사

"남자친구가 있으시면 빨리 정을 떼시는게 마음 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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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네.."

[너를 향한 나의 마음에 거리,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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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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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미안해, 지민아.."

카톡- 카톡-

[우리 사이의 거리, 다시는 붙잡을 수 없게 멀어지는 중]

일주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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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나는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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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러니 이제 곧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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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작고 여린 마음을 가진 그 아이에게 상처를 준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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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내가 없어져도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삐-

그렇게 그녀는 떠났다.

[우리 사이의 거리,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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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한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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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떠난다는게 이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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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건 아니잖아.. 말이라도 해 주지.."

툭, 투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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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흑.. 흡.."

의사

"..한여주분이 남기신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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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말 없이 편지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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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 안녕, 지민아 :) 나 여주야.. 네가 이 편지를 읽을 때 쯤이면, 난 벌써 저 위에 가 있겠지? 미리 말 못 해서 미안하고, 거짓말 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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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내가 없어도 부디 잘 지내줘, 그리고 나보다 훨씬 예쁘고, 착하고, 너를 봐 주는 사람 만나.. 넌 그럴 자격 충분히 있어! 이 편지 읽고 나면, 내가 있던 병실에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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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선물 준비 해 놨어.. 잘 지내고, 선물 잘 간직해줘! 그리고, 내가 있는 쪽을 한번 쳐다보면서 밝게 웃어줘.. 사랑해, 지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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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흐흑.. 흡.. 여주가.. 있던 병실.. 흡.. 호가 몇 호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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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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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목걸이였다.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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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랑..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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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절대 잃어버리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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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흡.. 한여주,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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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활짝]

그렇게, 나는 그 아이와 멀어졌다.

[우리 사이의 거리, 더 이상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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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내희얼사

하하하하ㅏ하하ㅏ하하하핳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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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내희얼사

진짜.. 몰입도 0%.. 핵노잼이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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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내희얼사

글이 썩었네, 썩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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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내희얼사

암튼 이 썩은 글 봐주신 분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