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마지막, 너를 위한 나의 선택.
여주와 태형의 이야기


- 여주의 이야기

난 항상, 힘든 삶을 살았다.

매일 회사에서 온갖 미움은 다 받고, 내가 없는 곳에서 차마 입에 담지못할 말까지 한다.

내게 선택권은 없었다. 버티는 것, 참는 것, 나 혼자 묻는 것.

그저 힘들게 살면서 부모님께 내색하지 않고,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것.

그렇게 살았다. 모든 완벽해야한다고 배웠다.

그래, 난 직장에서 높은 위치이다.

나는 완벽했다. 일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번다.

' 나 ' 는 완벽했으나,

내 마음은 완벽하지 않았다.

매일을 상처받고, 그 상처를 나 스스로 꾹 짓누르며

더욱 고통스럽게 살았다.

상처받고, 내 상처를 짓누르고.

이 무한반복을 깨고싶었다.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었는데, 부모님은 만족하신다.

내가 돈을 많이번다는게 만족스러우셨던거지.

내가 상처투성이일거란 생각은 단 한번도 못하셨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날 이렇게 되게 한 길을 만들었으니까.

그래서 난 이 길을 벗어날 수 없다.

난 평생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

자유따위 없으니까...

그런데, 어느 날 차에 치인 남자를 발견했다.

-

- 태형의 이야기

우리 아버지는 대기업의 회장이다.

그런데...나에게 사람을 죽이라고시켰다.

고작 14살 된 아이에게

거슬리니까, 죽이라고 하셨다.

난 그게 너무 싫었다.

그런데 그러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었다.

내가 실패를 하면 날 지하에 가뒀고 일주일을 굶겼다.

그게 반복되면 난 결국 죽고말겠지.

그런 생각으로 사람을 죽이다보니 이젠 많이 무뎌졌다.

사람을 죽여도 큰 죄책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래서...

괜찮은 줄 알았다.

내가 감정이 메말라가는 줄 모르고..

그런데 어느 날, 메마른 감정이 점점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어떤 여자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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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링
안녕하세요! 유정이예요.


유정링
오늘 2편을 써보았는데! 너무 짧네요...


유정링
죄송합니ㄷㅏ..........


유정링
근데 2편 맘에 안듬 ㅡ3ㅡ 되게 못썼...


유정링
누...눈물이 나는군요...이만 ㄱ..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