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 ] 늘 웃고있는 너에게

늘 웃고있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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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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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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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여주야 "

너는 항상 나를 보며 웃고있더라....

그런데 그 웃음을 진심이니...?

아니면......

진심을 가리기위한 가면이니..?

무엇이든..너는 좋은것이면 좋겠어...

무엇이든.....너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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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흑....흐윽....흡.....흐으.. "

왜 울고있는거야...?

너만큼은 행복하기를 빌었는데....

너의 그 웃음이....가면이 아니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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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너무 외로워....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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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ㅇ,왜 나같은거를 살려주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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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그냥 내가 차에 치였으면 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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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내가....내가 죽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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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적어도 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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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니가 슬퍼할까봐 일부로 산소에서도 계속 웃으면서 니 이름을 불러주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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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돌아오는 대답이 없다....제발 뭐라고 좀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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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니가 너무 보고싶어...니...목소리가 너무 그리워... "

......미안해 지민아...

너만 두고 가버려서...

하지만

나는 후회하지 않아..

만약 또 그러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나는 또 똑같은 선택을 하며 차에 내 몸을 던젔을거야...

내 눈물이 비가되어 니 몸을 적셔주기를....

니가 맞고있는 내 눈물은 차갑니..? 아니면 따듯하니?

제발 내 마음이 너한테 전해지기를...

내 따듯한 눈물이 너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너의 마음을 대워주기를...

지민아,

지금 너의 미소는 진심이니?

아니면 거짓이니?

늘 웃고있는 너에게....

간절히 바래,니가 언젠가...진심으로 웃을 수 있기를..

언젠가...나에 대한 모든것을 잊고 니가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

안녕하세요. 최애란없다에요

그냥 갑자기 단편이 내고싶은 마음에 대충되는대로 생각의 흐름을 따라 끄적여봤는데....

괜찮았을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제 단편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