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진실한 사랑
3화


y/n: 잘 자요 공주님

그러자 루나는 그곳을 떠났고, 지민은 그녀를 바라보았다.

지민: 그럼 이제 우리 뭐 하지, 자기야? *씨익 웃으며*

y/n: 잠을 잘 건가요?

지민: 알겠습니다.

그녀는 침대로 걸어가 누웠고, 지민은 그녀의 입술을 응시했다.

y/n: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 거야?

지민: 당신의 키스를 위해

y/n: 음... 키스는 금지고, 잘 자요 자기야

지민: 내가 네 말을 듣고 키스도 없이 잠들 거라고 생각해?

y/n: 당신은 내 말을 듣지 않을 거예요, 당신 아내에게.

지민: 네

y/n: 원하신다면 다른 방으로 가서 잘게요. 잘 자요.

그녀가 걸어가려 하자 지민은 그녀의 손을 꼭 잡았고, 그 모습에 Y/N은 지민을 바라보았다.

y/n: 이제 어쩌지?

지민: 너는 갈 수 없어

y/n: 그건 당신 문제인가요?

지민: 네, 맞아요.

y/n: 이 방에서 잘게요. 하지만 키스는 안 돼요. 그럼 여기서 잘게요, 아니면 아예 안 잘게요.

지민: 알았어

y/n은 미소를 지으며 침대로 돌아갔고, 지민은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자신에게 더 가까이 끌어당겼다. 두 사람의 얼굴이 불과 몇 센티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고, 눈이 마주쳤다.

지민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Y/N에게 열정적으로 키스했다.

지민은 키스에서 벗어나 Y/N을 침대에 밀어눕히고는 그녀 위로 올라탔다.

y/n: 너 뭐 하는-

지민이 Y/N에게 격렬하게 키스하자 Y/N은 신음 소리를 냈다.

Y/N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지민은 미소를 지었다. Y/N은 지민의 셔츠 단추를 풀고 그의 복근을 만졌다.

둘은 완전히 섹스 모드에 돌입했고, 지민은 Y/N의 셔츠 단추도 풀었다.

y/n이 요리하고 있을 때 지민이 와서 y/n을 뒤에서 껴안았다.

루나가 왔다

루나: 엄마, 나 배고파요

y/n: 알았어 공주님, 잠깐만 기다려

그러자 루나는 식탁에 가서 앉았습니다.

예/아니오: 부

지민: 네

y/n: 제 형 진이 형수님과 아들 현이와 함께 옵니다.

지민: 아, 형들 모두 너무 심했구나.

예/아니오: 네

지민: 진의 애 이름은 아는데 RM이랑 태형의 애 이름은 몰라요.

y/n: 태형의 아이 이름은 민니인데 여자아이고, RM의 아이 이름은 운힌이에요.

지민: 아, 알겠어. 루나에게 말할게.

지민: 루나, 네 사촌들이 오고 있어. 현이랑 운힌이랑 민니도 온다.

루나: 정말

지민: 응

루나는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가면서 기뻤다.

지민: 그녀는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아침 식사 후

지민: 여러분 준비됐나요?

예/아니오: 준비됐습니다

y/n이 루나와 함께 왔어요. y/n과 루나의 드레스를 보여드릴게요.


예/아니오


루나

지민: 그럼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