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만할까

EP.43

201n년 12월31일

한창 방학을 털털 보낼시기에,

우리는 얘들같이 눈싸움을 하고있다.

아하하핳 하하하핳 핰핰핰핰

똑같은 웃음소리만 들려오며, 보이지않는치열한(?) 경쟁을 하고있는 우리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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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와아~ 맞혔다아~"

맞혔다고 좋아라하고있는 박우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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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잉...졌오..."

졌다고 울상짓는 전정국까지

대환장파티

반짝반짝빛나는 서울야경이한눈에들어오는 어느한 서울호텔에서 우리 5인방이 모여 새해맞이,

그리고 제일중요한 성인되는날을 초까지 열심히세며 손꼽아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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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아아아 언제 12시될까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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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니까..아직 2시간 반이나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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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오옥.....그럼...우리....사랑썰 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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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니가 여자를 안 사겨봐서 이제는 점점미쳐가는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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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뭐 이 십팔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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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ㅋㅋㅋ콜좋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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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나그거 궁금해!! 정국이가 슬기한테 고백했을때!!"

하아...미끼를 물어버렸군...

이렇게된이상 빠져나갈 길은 없으니 피할수없으면 즐기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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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흠흠// 일단...이제 야자실에서 나혼자있었고...막이제 화이팅하면서 소리지르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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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때 딱 슬기가들어와서 막...심장이터질것같았는데.... 뭐 일단 고백은 빨리해야할것같은 압박감에 이상하게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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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망했어...."

다들 전정국의 아픈사랑얘기에 절로 숙연(?)해진 상태로 조용히 듣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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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나말할래!!"

내가 말한다니 다들 놀란눈으로 나에게 시선집중이돼 좀 부담스러웠지만// 여기서 기필코말하리라 다짐하고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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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진영이가들으면 좀 나에대해서 다시보게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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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박우진에 관한얘기인데... 나박우진 좋아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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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엉?!?! 너박우진좋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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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하...강슬기 실망이다..어떻게...아 어쨌든!! 슬기와좀 관련이있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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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항상 나는 박우진옆에서 떨어질줄을 몰랐는데 박우진은 항상 강슬기옆에만있어서 조금 진짜아주조금 서운말락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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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그래서 나중에는 막 박우진한테 안겨서 진짜엄청많이울었는데...그후에 박우진이 나한테 고백했잖어 나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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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근데 박우진이 바람을 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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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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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나그때 존나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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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모야 강여주ㅜㅜㅜ"

르르르-

웃고떠드는 사이 야속하게도 벌써 오후 11시 59분을 알리는 알람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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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1분만있으면 우리도 성인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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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와...벌써 어른이야...고등학교들어온지가 엊그제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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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올해는 진짜 빨리간것같다..."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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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12시야!! 얘들아 성인된거 축하해!!!"

네 여러분 이로써 "우리그만할까" 이야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한 50편 정도 예상을 했는데 대략 쫌 쓴거같네요...

진짜 힘들게 쓰고 이야기고갈 인데도 어떻게든 쥐어짜내서 겨우겨우 썼어요..

사실 이작 쓸때 내가 잘쓸수있을까 고민이되긴했지만 정말 많은분들이 읽어주시고 구독해주시고 댓글 하나히나에 힘을 받았어요!!♡

"우리 그만할까" 사랑해주신 많은분들 감사했습니다!!

(오늘의 tmi : 새작 또 지를수도있어용)

그럼 정말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