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04

윤솔
2018.03.07조회수 139

_카카5토크


김여주
[ 채연아 ]


정채연
[ 뭐 ]


김여주
[ 나 ]


정채연
[ 바빠 ]


김여주
[ 나 ]

답장이 끊겼다.


김여주
[ 워너고 났어 ]


정채연
[ ㄱㄷ ]


정채연
[ 언니가 달려간다 ]

뭔 이런...?


정채연
[ 아니다 ]


정채연
[ 짐 싸서 ]


정채연
[ 우리 집으로 와 ]


정채연
[ 니네 집 멀잖아 ]


정채연
[ ♡ ]

답장을 끊었다.


정채연
[ 저굥? ]


김여주
[ 굥기 ]

답장이 한 번 더 끊겼다.

심란한 건 나라고,

나는 왜!

가까운 학교 놔두고!

굳이 그 멀리까지!

정채연을 만나러!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김재환
" 여주야, "


김재환
" 노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란다, "


김재환
" 잘 들어봐. "

어오어어ㅓ어, 혼자만의 에필로ㄱ...


김여주
" 오빠라는 사람이 차암, "

오빠라는 사람은 가버리고 없었다.

아니 그나저나, 그게 언제 육성으로...


김재환
" 야 나 리모컨 좀. "


김여주
" 때려칠거야. "

중얼거리는 아이였다.

[ 소나기 ]

w. 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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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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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까
포토카드 로그인이 안 돼더군요... 죄송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