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사랑해도 됩니까?
진실된 마음, 진짜 첫사랑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중간쯤 까진 이야기가 별 재미가 있진 않습니다!!(작가 개인의견) 하지만 끝부분 작성할때 아이디어가 폭발해서 폭풍 작성을 했으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서인
어라...여긴 어디지...

꺄하하-


서인
이건 또 뭔소리야?


6살 서인
나 잡아봐라~!


서인
저건...6살때 나잖아?


5살 시우민
히힛, 내가 누나 잡을거야!!


서인
저건...어릴때 대표님?


6살 서인
너어! 왜 자꾸 나 따라와아?


5살 시우민
나 누나 조아!


5살 시우민
누나는 나 시러?


6살 서인
음..아니?? 나도 너 조아!


5살 시우민
히히...


서인
어...?


서인
뭐야 여긴..아까랑은 다른 곳인데...

흐윽...

흑...


서인
이 울음소린 설마..?


5살 시우민
으아아앙-


6살 서인
우미나! 왜구래??


5살 시우민
나아..흑!...이사간데에....


5살 시우민
이제에...흑!..나...누나 못보는거야아?? 흐아아앙...


6살 서인
우미나, 뚝! 울면안돼!


5살 시우민
그치....그치마안....너무 슬퍼어...ㅠㅠ 으에에엥...


6살 서인
흠...그러면!


6살 서인
이거 가지고있어! 우리가 다시 만날때까지!


5살 시우민
이게 머야아..?


6살 서인
내가 제~일 아끼는 펜이야!


5살 시우민
긍데...이걸 왜 나한테 줘어..?


6살 서인
넌 소중하니까!


6살 서인
나중에 다시만나면 이걸로 너인거 인증해! 나 하나 더이써ㅓ


5살 시우민
흐윽...흡..알아써어..나 잊으면 안대애..?


6살 서인
당연하지이! 너야말로 나 잊으면 안대애?


서인
저 펜이 무슨 펜이지..?

그 펜을 가까이 다가가 보려고 한 순간


지윤
서인씨!

잠에서 깼다

아 또 제일 중요한 부분을 확인 못했다

그래도 생김새 정도는 대충 봤는데 대체 무슨 펜이었을까?


서인
내 옛날 필통!

그것이 정답일지도 모른다


지윤
응? 무슨 필통?


서인
제가 유치원때 쓰고 다니던 필통이 있었는데...

잠시후


서인
그래서 찾으려고요!


지윤
그래?? 언제 찾으러갈거야?


서인
퇴근하고 바로요!


지윤
드디어 서인씨도 제 시간에 퇴근하겠네!


서인
그러게요!ㅋㅎㅋㅎ

그렇게 퇴근시간

07:00 PM

서인
저 먼저 퇴근해보겠습니다!!

후다닥-


지윤
잽싸게도 가네ㅋㅋㅋ


오세훈
(고개를 내밀며)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갈까요?


지윤
아 깜짝이야!ㅋㅋ 놀랬자나~


오세훈
히히


지윤
암튼 추억의 물건 찾으러간대ㅋㅋㅋ


오세훈
추억의 물건? 그게 뭔데요?


지윤
무슨..필통? 찾는다는것 같던데?

타닥-

탁-

탁탁-

탁-


시우민
엇...어딜 저렇게 급하게 가는..서인씨! 잠시만요!


서인
헉...헉...빨리 가보자...

서인이 간 뒤


시우민
흐억..헉..서인씨이..!

한발 늦었다


시우민
이런...

시우민이 서인의 뒤를 급하게 따라가려던 순간

황윤지
어디가?

팔을 붙잡혔다


시우민
이거놔!


시우민
니가 뭔데 내 팔을 잡아?

황윤지
ㅎ..어쭈, 시우민 이제 무서워하지도 않는구나?


시우민
내가 널 왜 무서워하는데..!

황윤지
내가 너의 인생을 망친 구원자니까?


시우민
인생을 밍친 구원자? 듣도보도 못한 소리하네!

황윤지
너..지금도 내가 각 잡고 꼬리치면 넘어올거 다알아~


시우민
뭔 개소리야. 꺼져. 이 팔 좀 놔

황윤지
너 그년 좋아해?


시우민
뭐?

황윤지
박서인인가 뭔가 하는 그년 좋아하냐고


시우민
....

사실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다

그냥 어느순간부터 신경쓰이고 눈에 들어오던걸 어쩌라는건지

황윤지
대답을 못해 왜? 너 진짜 그년 좋아해?


시우민
......

하지만 계속 신경경쓰이는것,

황윤지
시우민! 대답해봐!! 너 진짜 그년 좋아해?

내 과거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황윤지
시우민, 대딥해보라고!

계속 눈에 들어오고 밟히는 것이 좋아하는 거라면



시우민
....응. 좋아해..ㅎ (싱긋-)

황윤지
....!

시우민이 선뜻 지었던 그 미소는

그어느때보다도 밝았다

황윤지는 알고 있다

20살의 우민이 윤지와 연애할때 지엇던 미소들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해보였는지

근데 지금 미소는..

그 어느때보다도 세상을 다가진것 같이 행복해보이고 어딘가 모르게 아련해보였다

시우민의 첫사랑은 20살때 황윤지가 아닌, 5살때 였을지도 모른다

황윤지는 그 미소의 뜻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난 그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해.

20살때 너와 사겼던 일도, 안좋게 헤어진것도 그것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힘들었던 일 모두를 잊어버릴민큼.

그사람이 계속 신경쓰여. 자꾸 눈에 밟히고

나 지금 너무 행복해.

누군가를 다시 좋아할 수 있다는게.

그러니까

나 그만 괴롭혀줘, 부탁이야.

더이상 20살의 과거로 끌어당기지 말아줘.'

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황윤지
......


시우민
ㅎ..


시우민
우린 시작부터


시우민
잘못된 사이였어..ㅎ

황윤지
.....그래. 알겠어.

그 말, 그 미소를 보자 더이상은 무리였다

황윤지
미안했다. 이제 내가 갈게.

황윤지
안녕, 시우민.

황윤지
그 여자랑 잘해봐

황윤지
적어도 예전의 우리처럼 시작부터 잘못된 관계가 되진않길 바랄게


시우민
고마워,


시우민
...윤지야.

황윤지
...ㅎ.

시우민 입에서 나온 윤지야 세글자면 충분했다

이제 더이상 미련은 없었다

황윤지
빨리 쫒아가

황윤지
놓치면 어쩌려고?


시우민
...응, 그래..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