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나 좋아하죠?
외전 #3




_지민의 사무실 앞 ,


_잠시뒤 , 옥상에서 내려온 둘이 사무실 앞에서 실랑이를 하고 있다.




박지민
여주야아...., 이제 가도 돼......



이여주
피식-]


이여주
오빠가 손을 놓아야가지 ,ㅎ



박지민
흑흑, 여주 보고 싶어서 일이 안될 거 같아.

_그러면서 팔로 자신의 눈을 가리며 , 우는 시늉을 하는 지민에

_절로 웃음이 나오는 여주.



이여주
지금 빨리 해야 ,


이여주
점심도 먹고...집도 가고 하지 -


박지민
.......집?..ㅎ


이여주
..........


이여주
쓰읍 ,


이여주
박지민 이상한 생각 금지 -


박지민
ㅎ....내가 무슨 생각 했을줄 알고 .


이여주
......안 봐도 뻔하지 , 이 늑대야



박지민
피식-]


박지민
잘 아네 ,


박지민
내가 늑대인거 .

콩-]


_지민이 괘쌤했는지 , 지민의 머리에 안 아프게 꿀밤을 때린 여주.



박지민
휘둥그레-] ㅈ...지금 여주가 나 때린거야 ?


이여주
......큼 ,


이여주
알면 잘 해 _

_여주의 경고아닌 경고에도 불구하고 , 계속해서 뭐가 좋은지 지민은 헤실헤실 웃는다.


_그러면서 여주의 한쪽 손목을 잡아 들어보이며 , 말을 이어나가는 지민




박지민
히히, 이 귀여운 손으로 날 때린다고 ?


박지민
하나도 안 아플 거 같아 ,ㅎ


이여주
.....찌릿-]


박지민
피식-]


박지민
지금 나 째려보는 거야 ?ㅎ

_나름대로 무섭게 지민을 째려보던 여주였지만 ,

_지민에게는 그저 귀여움의 대상일 뿐 .



이여주
........


박지민
해맑-]


_이때 ,

_지민이 잡은 손을 스스륵 놓는 여주.


_그러고는 ,


이여주
정국아 ,


이여주
이 아저씨 좀 일하게 사무실에 좀 넣어줘 _

_다른 남자 성 떼고 부르는 것에 한 번 ,

_아저씨에 두 번 ,


박지민
ㅁ..뭐 , 정국이-? 아저씨이-?


전정국
웃음 참는 중-]


전정국
형 , 가자

_그러면서 지민을 질질질 끌고가는 정국이였다.



이여주
푸흡 ,

쌤통이다 ,




• • •




• • •


° 세 시간 후 ,


_어느덧 새로운 사무실에서 ,

_누가봐도 ' 나 집중하고 있으니 건들지 마요 , ' 라는 표정으로 일을 하고 있는 여주.



똑똑-]


끼이익

끼이익 -





박지민
......여주...야 ,ㅎ



이여주
타닥타닥-]


_지민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

_눈치를 못 챈 여주는 그저 키보드만 두드려 댄다.




박지민
......쳇 ,

모니터는 좋겠네 ,

여주가 저렇게 쳐다봐주고 .



박지민
......흠 ,

성큼 ,

성큼-]


풀썩-]


_그렇게 대범하게 여주의 사무실로 들어갔지만 ,

_곧이어 여주의 책상 앞에 쪼그려 앉는 지민


_그러면서 ,

_여주의 책상에 쪼그려 앉은 채 , 손을 살포시 올리며 여주를 올려다보는 지민

_음 , 좀 더 쉽게 설명 하면

_누가봐도 ' 냐옹 ' 할 거 같은 표정으로 , 여주의 책상에 머리만 빼꼼 빼놓고는 여주를 쳐다본다고 할 수 있겠네 .





박지민
.......흠 ,


박지민
....안 보네 , 이여주 .


_그렇게 지민이 모니터에게 질투를 할려하는 찰나에 ,


이여주
힐끗-]


이여주
어...,?ㅎ 오빠 언제 왔어 -

_이제야 지민을 발견한 여주가 지민을 맞이한다.



박지민
.......쳇 ,


박지민
나 아-까 부터 왔는데 ,


박지민
난 쳐다보지도 않고 , 모니터만 뚫어져라......



박지민
칫, 나는 우리 여보랑 밥 먹으려고


박지민
신 나서 이렇게 왔는데!...


이여주
....푸흐 ,

귀여워 .


_지민은 주저리 주저리 여주에게 말을 했지만 ,

_여주의 눈엔 그저 귀여워보인 지민



박지민
ㅎ,허 ㅇ..웃어..?!


박지민
내가 지금 이렇게 진지한 이야길 하고 있는데?!...



이여주
피식-]


이여주
아, 미안해 -ㅎ


이여주
오빠가 너무 귀여워서 말이지 .


이여주
웃음을 참을 수가 없더라고 .ㅎ


박지민
흐힣.....,


박지민
내가 귀여워 ?


박지민
그럼 ...,ㅎ


박지민
나 보면 ,



박지민
초롱초롱-] 막막 쓰다듬고 , 안고 싶고 그래 ?


이여주
피식-]


이여주
해달라는 거지 ,?

_그러고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 책상 앞으로 나와 쪼그려 앉아있는 지민을 일으키는 여주.





이여주
흠...ㅎ 딱 - 3초만 안아줘야지 ,

_그러면서 지민을 꼬옥, 안는 여주



이여주
삼....,


이여주
.....이...,


이여주
일......ㅎ


스윽-]

화악-]


_자신에게서 떨어질려는 여주의 손목을 끌어당겨 , 자신의 품에 다시 가두는 지민



이여주
뭐야 ,ㅎ 3초 지났다니까 -


박지민
으음 ,ㅎ 내가 안는 건 상관없어 _

_그러면서 여주를 더욱 더 세게 끌어안는 지민



박지민
헤..., 좋다 ,ㅎ

_그러면서 웃으며 여주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 지민



박지민
너라는 사람이 내 옆에 있는게 ,



박지민
좋아서 미칠 지경이야 .


_그렇게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 ,

_서로를 보며 기운을 얻고 에너지 충전을 하는 둘이였다.



++ 다음화가...마지막 외전이겠군요 😢


🌸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