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나한테도 기회를 줘요
제10화[너도 좀 꺼져]



박지훈
누나 이제 그런 오해하지 마요? 약속!


정여주
그래ㅎ 알겠어 약속


박지훈
음..너무 좋아요 누나가 이제 나한테 철벽 안 쳐주니까..좋아요


정여주
어? 그러게? 어느 순간 철벽이 안치기 시작했네?


박지훈
이제 평생 저한테는 치지마요


정여주
알겠어ㅋㅋ

그렇게 좋은 분위기를 한번에 깨는

진예슬
오빠!

진예슬


박지훈
아 시발


정여주
어? 아..ㅋ


박지훈
하..


정여주
지훈아


박지훈
네?


정여주
잠시만 기다려


박지훈
예?


정여주
어이 거기 여우년

진예슬
뭐래ㅋ


정여주
응? 누가 너래? 왜 니가 대답해? 아이고 우리 여우가 찔렸구나 자기 자신을 아주 잘 아네?

진예슬
아 진짜 이년 뭔 개소리야


박지훈
야 진예슬 내가 선 넘지 말라했지?

진예슬
아이 오빠 왜그래? 웅?


정여주
어우..존나 역겨워..

진예슬
아 진짜ㅋ 당신 뭔데? 계속 시비야


정여주
음..글쎄다? 그리고 시비는 너님이 먼저 걸었다는 정말 쉽고 상식적인 생각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진예슬
아니 니가 뭔데? 나한테 지랄이냐?


정여주
어이구 상식만 없는줄 알았는데 개념도 없네 선배한테 반말도 하고?

진예슬
그래 뭐 나이 많아서 뭐 어쩌라고

운동장 옆에서 싸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였고 그 모인사람중에는 유리와 우진도 있었다


정여주
어머나? 사람들이 모여네? 너가 쪽팔리는걸 보려고?


조유리
쟤 정여주인데..?


박우진
잠만 저 누나 왜 저기 있어..?


조유리
어? 박우진


박우진
누나 왜 여주 누나 저기 있어요?


조유리
글쎄다..?

진예슬
아니 니가 뭔데 나 막는데?


정여주
이 웬수 같은 놈 여.친


박지훈
...? 아니 누나 웬수라뇨..


정여주
응~ 지훈아 누나 싸우고 있을때는 조용히 하고 있는거야


박지훈
넵..

진예슬
증거


정여주
음..증거라..

지훈의 손을 잡는 여주


정여주
이거는 남사친이랑 할 수 있는거고 음..


박지훈
누나


정여주
지훈아 꿈깨 그거 안할거야


박지훈
칫..


정여주
음..

지훈에게 입맞춤을 하는 여주


박지훈
??


조유리
어우..


박우진
내 눈..


정여주
이제 됐니?

진예슬
아진짜..ㅋ

여주에게 다가가는 진예슬이였고

여주는 별 긴장 없이 그냥 당당하게 써있었다

진예슬
미친년


정여주
뭐?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고

여주를 오래본 유리와 우진은 알수 있었다

여주가 빡쳤다는것을


조유리
야..쟤 어떡하냐..?


박우진
그러게요..


조유리
미리 저 친구한테 잘 두번 반 해줄까?


박우진
그럴까요?


정여주
너 방금 뭐라고?

진예슬
니 미친년이라고


박지훈
야 진예슬


정여주
야 박지훈 너 저기 가있어


박지훈
잉? 누나 혼자 못해요


정여주
너 그때 못봤어?


박지훈
어..봤죠..


정여주
그러니까 저기서 조유리랑 박우진이랑 같이있어


박지훈
네..


정여주
야 한번 때려봐 때리고 싶으면

진예슬
너가 때리라고했다?

진예슬은 손을 올렸고 여주 뺨 쪽에 가까워질때

탁


정여주
으유 힘도 약해서 어찌할꼬..ㅉㅉ

진예슬
놔


정여주
아니 나 힘 안주고 있어 빨리 때려봐 때리라고 기회를 줘도 안때리네?

진예슬
아 진짜 드럽게 힘쎄네


정여주
맞아 나 힘쎄 빨리 때려봐 니가 선빵쳐야지 내가 선수 타이틀 버리고 너랑 한판 뜨지

진예슬
선수..?


정여주
헐 나 태권도 선수였는데 몰랐어? 헐..

진예슬
아니 양심이 없네 선수가 일반인 상대로 싸울려고하고


정여주
음? 난 절대 싸우지를 않았어

진예슬
...


정여주
모든일들은 니가 먼저 다 한거야

진예슬
아 진짜..


정여주
음 쪽팔리지? 니가 이길 줄 알았는데 막상 지니까?


정여주
음 이걸 어떡하지? 난 져본적이 없어서

진예슬
...


정여주
더 처참하게 지기 싫으면 너도 좀 꺼져

진예슬
...

진예슬은 바로 다른곳으로 뛰어서 도망갔고

지훈은 이렇게 말했다


박지훈
누나..


정여주
응?


박지훈
존나 멋있어요


정여주
알아

그렇게 모든 일들이 끝났고




그로부터 몇개월

우린 데이트를 하러

나왔고

우리의 주변에는 어여쁜 벚꽃들이 피어있었다


정여주
지훈아


박지훈
왜? 누나?


정여주
그거 알아? 떨어지고 있는 벚꽃을 잡으면


정여주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랑 평생을 함께 한대 읏쨔


박지훈
진짜요?


정여주
응!


박지훈
누나 그거 알아요?


정여주
뭐?


박지훈
방금 내가 벚꽃을 잡았다는거


정여주
진짜?


박지훈
그리고 또 하나 이제 누나는 평생 내꺼라는거


정여주
어..?


박지훈
누나 사랑해요


정여주
나도

아무리 철벽을 쳐도 쉽게 무너뜨릴수 있는것은 사랑이고

그 사랑이

지금의 우리를 있게하였고

서로 멀어져만 갈거 같았지만

한 남자의 직진으로 벽들을 하나씩 부시며

가까워졌고

결국은

그 벽과 직진은 사랑이였다는 것을 알았고

우린

그런 사랑을 할것이다



누나 나한테도 기회를 줘요


2021년 1월 11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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