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나한테도 기회를 줘요
제7화[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줘]



박지훈
누나 집 이쪽 맞죠?


정여주
응

그렇게 알콩달콩(?)하면서 가고 있을때 갑자기 뒤에서 여주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고승진
야 정여주

뒤를 돌아 보니 보이는 고승진


정여주
...아 씨 또 왜

고승진
니 옆에 누구냐? 남친이냐?


정여주
응 그런데 뭐 니 알빠 아니잖아

고승진
와 너 진짜 쓰레기구나? 나 버리고 다른 남자 만나고


박지훈
...?


정여주
아 시발 좀!! 니가 무슨 내 남친이라도 되는줄 아는거같은데 그런 개같은 오해하지마 우린 이미 끝난 사이고 니가 한 쓰레기 짓 땜에 헤어진거니까 그리고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줘

고승진
아 진짜ㅋ 이 미친년이 계속 보자보자하니까 만만하게 보네? 미친년이?ㅋ

고승진은 바로 여주의 뺨을 때려고 소리는 정말 엄청 크게 났다


정여주
아..시발..ㅋ

눈에서는 아픔과 빡침에 눈물이 나왔고 빡치는 마음에 주먹을 꽉 지고 있을때

옆에서 가만히 듣고 보고만 있었던 박지훈

이렇게 말하며


박지훈
야 이 새끼야!!

고승진의 얼굴을 주먹으로 쳤다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고승진이 중심을 잃고 넘어졌을까


정여주
야야 박지훈 진정해


박지훈
하..알겠어요..


정여주
야 고승진 너 다신 나한테 연락하지도 말고 내 눈에앞에도 나타나지마 경고야

그렇게 뒤 돌아서 갈려고 하는데

고승진
저 미친년이!!

그 뒤를 돈 뜸을 따서 여주쪽으로 달려갔고

그 자리에서는

퍽!

소리가 크게 났고

그 소리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여주였다


박지훈
...???????

놀란 지훈은 토끼눈을 하였고 지금은 마치 토끼 같았다


정여주
아씨..안 때릴려고 가만히 있어줬는데 가만히 있지를 못하네


박지훈
누나..


정여주
이제 가자

먼저 앞장써서 가는 여주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지훈은

이런말을 하였다


박지훈
와..존나 멋있어..


정여주
야 빨리와


박지훈
네!





그 일이 있고 그날 저녁


정여주
아씨..계속 짜증나네

계속 생각나서 짜증이났다

그래서인지 눈물이 났다

띵

지금 내 상황을 아는듯이

지훈에게 톡이 왔다


박지훈
-누나


정여주
-왜


박지훈
-누나 혹시 울어요..?


정여주
-어떻게 알았어???


박지훈
-그냥 뭐 그럴거 같아서요


정여주
-신기하네


박지훈
-암튼 누나 울지마


정여주
-응

그렇게 우리 둘의 대화는 끝이 났고

울어서인지 더워졌다


정여주
아 창문열어야겠다 덥다

창문을 열고

누워서 폰을 하고 있다가

눈이 스르륵 잠기면서

창문을 연 상태로 잠들어버렸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몸이 찌뿌듯하면서 머리가 아팠다


정여주
아씨..창문 열고 잤네..

띠리링 띠리링


정여주
-여보세요..


조유리
-야 너 어디야


정여주
-나 오늘 학교 못갈듯..


조유리
-와이?


정여주
-몸살남..


조유리
-아 오키 쉬어


정여주
-어..





예고편




박지훈
누나 아프지마요





정여주
너 뭐야




조유리
야 니가 이거 전해주삼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