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제,,
58화_ 잠시만요


식당에 들어온건 다름아닌 성우였다.


옹성우
아,,

성우는 여주가 지훈과 함께 있는걸 보곤 밖으로 재빠르게 나가버렸다.


이여주
잠시만,,!!

여주는 지훈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지훈은 한 손으로 꽃바침을 하며 말했다.


박지훈
괜찮아요


박지훈
말하구와요

여주는 지훈의 말을 듣곤 성우를 쫓아갔다.


이여주
저,,저기!!

성우는 여주의 말을 못들은척 책가방을 손으로 꼬옥 쥐곤 빨리 걸었다.

여주는 뛰어가 성우의 손을 잡았다.


이여주
왜 피해요?


옹성우
저 때문에 또 방해되면 안되잖아요


이여주
방해 안되요


이여주
그냥 아는 동생 아는 오빠사이로 지내면 안되요?


이여주
제발,,


옹성우
그러지마요,,


옹성우
자꾸,,자꾸 그러면,,


옹성우
계속 나혼자 설레고 같이 있었던 날이


옹성우
계속 생각난단 말이에요

여주는 성우에게 더 다가가려했다.


옹성우
안돼요


옹성우
그만,,


옹성우
저 진짜 자꾸 이렇게 다가와주면 정신 못차릴 것 같아요,,


이여주
그냥,,친한사이로 지낼 수 없는거에요?


옹성우
친한사이로 지내다가 제가 방해할까봐 못하겠어요


옹성우
오늘도 여주씨 생각나서,,온거란 말이에요


옹성우
혹시라도 만날 수 있을까


옹성우
용기내서 초인종을 눌러볼까


옹성우
생각해봤는데 못하겠어서


옹성우
돌아가는길에,,


옹성우
저 진짜 왜 그러죠,,


옹성우
진짜,,안그러고 싶은데


옹성우
자꾸 생각나요


옹성우
아무래도 너무 좋아했나봐요


옹성우
아 또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띠링-

그때 여주의 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지훈에게서 온 메세지였다.


옹성우
남친이 찾네요


옹성우
가요


옹성우
저는 신경쓰지말고

성우는 여주를 등지고 걸어갔다.

여주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여주는 식당으로 돌아왔다.

여주가 돌아오자 지훈이 말했다.


박지훈
뭐레요


이여주
하,,몰라,,


이여주
그냥 가버렸어


박지훈
어떡해요,,?


박지훈
생각보다 대게 여리시네


이여주
아 몰라,,어떡해,,


이여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