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좀비들

첫 시작은 조금 평범하게.

2월, 봄바람이 불기 전 날씨는 쌀쌀하다.

내가 아침에 하는 일은 학교 가기 전 핸드폰을 하던 거였다. 그때쯤 안전 안내 문자가 왔다.

[안전 안내 문자]

안전안내, 오늘 아침 7시 전국에서 희귀한 생명체 발견. 외출 삼가해 주세요.

희귀한 생명체 라니 꽤나 신기하고도 무서웠다.

하지만 난 그저 연구소에서 실험을 하다 부작용이 생겨나 금방 해결 될 줄 알았다.

오늘도 난 곧 좀비들이 올 학교로 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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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야, 오늘 우리 학교 사람 거의 없는 것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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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내가 알겠냐, 안 오니까 개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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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너네 진짜 성인 맞냐. 존나 유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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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지는 수학 12점이면서.

그때 문자 하나가 날라왔다.

[안전 안내 문자]

안전안내. 오늘 10시 희귀한 생명체들이 증가, 생존자들은 알아서 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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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야..니네 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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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또라이 놈들, 그렇게 충성해주고 지지해주고 믿어주던 국민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다니..썩어 빠질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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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야, 너네들 그걸 신경 쓸 차례가 아니야. 방금 피하라고 문자 왔잖아..그럼 저것들이 우릴 죽인다는 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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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저거 영화나 소설에서나 봤던 그...좀비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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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아니야..좀비라고 하기에는 정상적인 애들이 있잖아.

그때 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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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시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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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시이발! 아닐거라고..아니야..아닐거야..모두 다 꿈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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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전정국 저 새끼 맛 갔네. 야, 전정국 잘 들어 너 지금 도망 안 가면 너 여기서 죽는다.

전정국은 박지민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렸는지 차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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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것보다 여기서 어떻게 도망칠거야. 만약 좀비들이라 친다면 쟤들은 분명 눈이 안 보이거나 머리가 약점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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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그렇다고 치더라도 박지민 말대로 정상적인 좀비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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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시발, 어쨌든 우리가 불리한 상황이야. 수로 하든 신체로 하든. 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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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끈질기다는 거.

-그으으...으..크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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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조용히 해, 좀비들이 우리 층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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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의자 하나씩 들어, 좀비가 문을 연 순간 우리는 보건실로 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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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나...둘..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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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셋, 뛰어!

아직은 평범한 만남이었다.

뚱이

불타오르게 새작을 가져왔습니다! 좀비물이 많아서 혹시 내용이 비슷하다면 댓글 써 주세요! 저도 지금 확인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