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초능력 학교
습격(1)


다음날 아침

쾅쾅쾅!!!!!!!!


서여주
"으어..누구야....ㅆ.."


임나연
"여주야!!!! 빨리 문 열어!!!!!"


서여주
"으...어...?"

끼익-


서여주
"나연아,왜 그ㄹ..."


임나연
"빨리 피해야해!!! 너 다른데로 피해있어!!!"


서여주
"뭐...? 그게 무슨..."

삐-----

[black hole이 침입했습니다. 학생여러분은 신속하게 대피하십시오.]


임나연
"여주야..! 시간없어..!"


서여주
"알았어..잠시만."

난 서둘러 창문밖을 바라보았다.


서여주
"!!!!!!!!!!"

블랙홀의 조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 학교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있었다.


서여주
"나연아,너는! 같이 가자."


임나연
"아냐. 나랑 같이 가면 위험할꺼야. 넌 거기에다 편입생 이잖아."


서여주
"나연아..!"


임나연
"도망쳐. 빨리. 내가 유인할테니까."


서여주
"나연아!!!!!!"

나연이는 나한테 웃어보이더니 이내 복도끝으로 달려갔다.


임나연
"이새끼들아!!!! 나 여기있다!!!! 어디 잡아봐!!!"

난 억지로 몸을 때어 서둘러 Earth들의 공간으로 갔다.

거긴 아무나 못오니까.


서여주
"나연아...흑..나연아...!"


서여주
"........."

무사히 사무실로 왔슴에도 불안해서 참을수가 없었다.

그 7명...은 어디에 있을까.

무사하기는 할까? 오늘 그림자도 못봤는데...

쾅!!!!!


서여주
"흐익...!!"


김태형
"헉...헉...너 여기있었냐..?"


서여주
"응...근데 그것보다 너...옆구리..!"


김태형
"아..이거..별거아닌-"

피가 새어오는 옆구리를 손으로 막으며 들어온 김태형은 결국 픽 쓰러졌다.


서여주
"야!!!!!!!"

달려가서 흔들어보니 얼굴은 창백하고 피는 계속해서 나오고있었다.


서여주
"침착...침착하자. 일단 치료부터.."

이럴때일수록 정신을 차렸어야 했다.

난 서둘러 치료를 하기 시작했고 이내 상처가 아물어가고 김태형이 눈을 떴다.


김태형
"...?...엉..? 나 않죽었네?"


서여주
"장난은 그만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디갔어? 봤어?"


김태형
"아니? 나 너 찾아다니느라 급하게 온거야. 씨...더럽게 아프네."

인상을 쓰며 자리에서 일어나며 나에게 말했다.


김태형
"넌 어떻게 여기로 올 생각을 하냐? 은근 머리좋네?"


서여주
"아니? 나 자고있었는데 나연이가 와서 깨워주고 도망치라했어. 자기가 유인하겠다고 하면서."


김태형
"아,그래? 그나저나 왜 다 여기로 않오지..싸우고 있나?"


서여주
"일단 우리도 나가자. 다른 사람들도 찾아야지."


김태형
"어허. 세상 물정을 모르는구만. 나가서 죽고싶냐? 게다가 저 놈들은 너 노리고 온거라고."


서여주
"그럼 내가 쟤네한테 가면..."


김태형
"헛소리 하지마."

어머나...순간 정색해서 오줌 지릴뻔...


서여주
"큼..그럼 니가 같이 가면 돼잖아. 아마 짐이 돼진 않을꺼야. 이래봬도 싸움 좀 하거든."


김태형
"..........."


서여주
"나머지 6명 말고도 나연이도 찾아야해. 나때문에 일 생기면 않됀단 말이야."

그말에 김태형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이내 말했다.


김태형
"그래..치료해줘서 몸도 개운하고...그대신."


서여주
"그대신?"


"내 옆에서 한시도 떨어지지마."

안녕하세용- 너굴라면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재회네요.. 2개월이나 됐습니다..허헣..

그래서 죄송한 마음으로 분량 폭풍을 쏟아냈어요.

재밌게 읽어주시길..다음에 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