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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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침대로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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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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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침대로..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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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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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힘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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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네

아효 침대로 가자길래 놀랐다.

나는 누웠고 그는 침대에 반쯤 누웠다.

그는 나만 봤고 난 어색해서어딜 봐야할지 몰랐다.

그래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갑자기 감태형이 이불 속으로 들어와 나랑 눈을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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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자꾸 나 피해?

라며 내 허리에 두 손을 감싸고 우리 둘의 사이는 더 가까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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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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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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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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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랑 있는것만으로도 좋으니깐

이라면서 나에게 안겼다.아니 안았다 나를

그의 심장소리는 터질것만 같았고,포커페이스 유지하는 그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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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심장이 왜이렇게 빨리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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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랑 있어서

그의 품이 좋았고,따듯한 픔,그의 냄새까지 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단 한가지,

핸드폰이 없는게,좀 맘에 걸렸다.

어차피 여기서 살건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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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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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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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나 도망치지 않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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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핸드폰은 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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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뭐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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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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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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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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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키스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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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네,?

그는 안고있던 날 풀어주고 내 얼굴을 지긋이 보더니

입을 맞췄다.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그의 숨,그의 온기가 너무 뜨거워

나한테 전해져 왔다.

그는 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서로의 입을 땔 쯤

부끄러워서 두 손을 얼굴에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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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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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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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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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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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귀여운거? 부끄러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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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둘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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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푸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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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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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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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그렇게 나이 많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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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보다 2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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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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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뭐라부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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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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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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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한 침대에 누워있는데,심장이 미칠듯이 뛰고

이 사람만 보면 계속 기분이 좋고 부끄럽다.

서스럽 없이 나에게 훅 다가오는 그거 정말 좋다.

그래서 말없이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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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안아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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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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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더하자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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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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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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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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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오빠가

그는 내 말을 듣고 잠시 멈췄다.

그래서 그를 봤을땐 그의 입가엔 미소가 지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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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 아가씨 설레게 하는데 재주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