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다
#2



안여주
"추워... 먼저 나가야 할꺼 같아요"


최승철
"그런거 같네요."


최승철
"그러고 보니 아직 서로 이름도 모르네요."


최승철
"제 이름은 최승철 이고 나이는 24살 입니다."


안여주
"아.. 제이름은 안..여주 입니다.그리고 나이는 21살 입니다.."


안여주
"저한테는 말 편하게 하세요.."


최승철
"괜찮습니다. 일단 나갑시다"


안여주
"네.."


안여주
'뭔가 익숙하다 이 문,이 느낌,이 상황.. 뭐지?'


안여주
"혹시 저희 여기 와본적 있나요?"


최승철
"아니요 저는 처음인데"


안여주
"뭐지..?"


안여주
다시 또 찟어질듯한 아픔, 내 가슴을 파는 아픔이 몰려왔다


안여주
'뭐지? 왜이레...? 정말 왜이러지?'

"흑..흐읍..끄흡..하으..."


최승철
"어? 왜그러세요..?! 어디 많이 아파요..?"


안여주
"모르겠어요. 방금하고 느낌이 같아요 너무 아파..."


최승철
"일단 물 드세요..!"(물 건네줌)


안여주
"흐읍.. 가..감사 합니다.."


안여주
"끄흡..흡...(물 삼킴)"


최승철
"이제 조금 괜찮으신가요?"


안여주
"네.. 그런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안여주
"벌써 밤이네요..."


최승철
"아 그렇네요..."


안여주
"조금 자야겠죠?"


최승철
"아, 네... 저는 저기서 잘태니 여주씨는 여기서 주무세요."


안여주
"네..알겠습니다.."

쿨쿨ㅋ루..


안여주
'왜 갑자기 병원일까..? 왜지..?'


안여주
"아악!"


손진아
"안여주! 괜찮아?"


안여주
"뭐야! 여긴 어디야! 너는 누구야!?"


손진아
"여긴 병원이고 나는 너의 친구야"


손진아
"그리고 너는 3주동안 의식불명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안여주
"내..내가?"


손진아
"어, 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났어.. 아주 크게. 너희 가족은 모두 죽었고 너랑 승철이오빠는 아주 기적적으로 살았어"


안여주
"최..승철..?"


손진아
"응,너의 약혼자야. 깨어났지만 정신을 모두 잃었구나.."


안여주
"왜지..? 왜 그사람이야..?"


손진아
"옆에봐봐 승철오빠 아직 의식불명상태로 누워 있으니깐"


안여주
나는 옆을봤다. 왠진 모르지만 멈출 수 없게 눈물이 났다.. 계속...계속...


안여주
"끅..끄읍..흑..흐읍..흐어..."


손진아
"그만울어 여주야.."


안여주
"아무것도 모르겠어.. 기억이 안나...뭐지.. 근데 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


최승철
"흐아악!"


손진아
"뭐야.. 승철 오빠도 일어났어?"


안여주
"끄악.! 흡...흐으윽.."


최승철
"뭐야 안여주... 왜 저렇게 울어..."


손진아
"오빠는 여주 기억해?"


최승철
"기억이라니... 그냥..."


최승철
"그런데.. 누구...세요..?"


손진아
"손진아,여주 친구,당신의 이복동생"


최승철
"뭐..? 그런데 왜 내가 여기에.."


손진아
"하...여주네 가족과 오빠가 타고있던 차에 아주 끔찍한 교통사고가 났고, 그중 기적적으로 여주와 오빠만 살았어..."


최승철
"뭐? 나랑 손여주랑 무슨관계인데..?"


손진아
"약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