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의 부제
헤어짐의 부제°프롤로그°

뱡탼뱡탼뱡뱡탼
2018.10.04조회수 44

•밤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김태형
우리,


김태형
헤어지자.

김여주
...뭐?


김태형
헤어지자고.

김여주
갑자기..왜..!


김태형
니가 질렸어.


김태형
달빛 아래 길은 적당히 밝았고,또 적당히 어두웠다.


김태형
데이트 장소라고 해도 적합할 이 곳에서,


김태형
나는,아니 우리는 이별을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김여주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


김태형
아니.

김여주
근데..왜..

김여주
운명,그 외의 단어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여주
불과 몇 시간,아니 몇 분 전 까지만 해도 커플이었던 우리가,

김여주
한 순간에 헤어진다는 것이.


김태형
잘가.

김여주
.....


김태형
내가 먼저 돌아섰다.그녀는 보이지 않지만 그녀의 울음소리는 선명히 들렸다.


김태형
그 울음소리는 마치 '가지마'라고 하는 것 같았다.

김여주
솔직히 이해가 안됬다.

김여주
먼저 다가오고,먼저 떠나는 네가.

김여주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태형/여주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태형/여주
단지 '운명'이었다.

자까
네..맞아요..신작 냈어요..

자까
장면이 너무 많이 바껴서 보기 힘드셨을텐데...죄송해요ㅠ

자까
쩝...딱히 쓸 말이 없네용..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