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모든 것이 되돌아갔다

뭐라 변명할게 없어서 말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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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 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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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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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오늘 나 자꾸 피했잖아. 왜 그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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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ㅁ..몰라! 실내화가방이나 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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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대답할때까지 안줄건데."

박지민은 짜증나는 미소를 짓고는 나에게 얼굴을 더 가깝게 들이밀고는 능글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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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아..!!"

할 수 없이 저 위 박지민 손에 댕글거리는 내 실내화주머니를 향해 손을 휘저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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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진짜! 그거 안 놔?"

박지민은 언제 또 키가 큰건지 손에 닿지도 않는다. 에라이. 안해먹어.

잔뜩 토라져서 뒤돌아 교실을 나갈 준비를 하는데 뒤에서 당황한 박지민의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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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ㅇ...야!! 너 실내화주머니 여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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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흘깃)(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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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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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몰라..니가 안주는데 어떻게 받아.. 할수없이 그냥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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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ㄱ..그럼 니 실내화주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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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니가 가져가. 아까부터 꽉 잡고 있었잖아. 니 손이 내 실내화가방 좋아하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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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ㄴ..넌 내 손에게 모욕감을 줬어!"

..저새낀 왜저래

한숨을 내숨으며 뒤돌아 교실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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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

내 뒷통수에 둔탁한게 치고 떨어진다. 뒤돌아보니 박지민이 실내화주머니를 내 머리통으로 던진 것이다. 뭐냐는 표정으로 서있자 그 녀석이 먼저 입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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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니 실내화 주머니는 필요없으니까 가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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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라 변명할게 없어서 말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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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오늘 좀 이쁘다.."

ㅇ..안돼...

키키키 여러분 설 연휴 지나서도 긴 기간동안 못(안)돌아온 자까를 탓하세요!! 유후~

작가가 약을 빨았습니다... 대피하세요!! 분량도 똥!! 내용도 똥!! 호우!

그래도 댓글이랑 구독은 ❤????????❤.. 제 사랑 받아가세요... 댓글 1위는 제가 좋아요 박아드릴게요!! 짱짱!!

그롬 작가는 다시 현실세계로~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