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자살
21화

글쓰는여주
2018.11.19조회수 523


배소연
하아....


옹성우
일어났어?


배소연
언제 잠들었어요?


옹성우
3일전에


배소연
저 3일이나 잣어요??


옹성우
어...


옹성우
괜찮아??


배소연
네.....-


배소연
괜찮겠죠....-


옹성우
배진영은 볼수있겠어?


배소연
음...


배소연
아뇨....-


배소연
전 그냥 아저씨랑만 있을래요....ㅎ


옹성우
...그래...-


옹성우
나 잠깐 경찰서 좀 다녀올께


배소연
네....-


옹성우
흠....

의사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꺼예요"


옹성우
괜찮은건가.....


옹성우
나간다)


배소연
하아....(눕는다

저 보이는 병원의 하얀 천장


배소연
하아....

그 창고의 어두운 그림자...

계속 생각난다...

계속 무섭다...


배소연
나의 불행은 언제까지일까...

불행이 쌓여만 가고 있어 , 너무 힘들다


배소연
후우....-

하루마다 매일 올라오는 듯한 옥상..

설레게 간들간들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내 마음을 간들간들 긁는다

따라오라고

바람을 따라 저 하늘에 가자고

차라리 그게 나은가 싶기도 하다

내 인생은 너무 끔찍해서


배소연
하........

아저씨....나 버틸수 있을까요...

그냥 먼저 갈래요....

미안해요...

그렇게 난간위에 서니....

그 노을은 아주 예뻣다

오늘은 죽는 날이구나 싶었고 ,

내려가려하는데...

누군가 내손을 잡더니

???
탁) 뭐하냐....?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