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자살

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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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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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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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언제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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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3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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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저 3일이나 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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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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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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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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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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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배진영은 볼수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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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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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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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전 그냥 아저씨랑만 있을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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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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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나 잠깐 경찰서 좀 다녀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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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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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흠....

의사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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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괜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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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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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하아....(눕는다

저 보이는 병원의 하얀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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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하아....

그 창고의 어두운 그림자...

계속 생각난다...

계속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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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나의 불행은 언제까지일까...

불행이 쌓여만 가고 있어 ,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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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후우....-

하루마다 매일 올라오는 듯한 옥상..

설레게 간들간들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내 마음을 간들간들 긁는다

따라오라고

바람을 따라 저 하늘에 가자고

차라리 그게 나은가 싶기도 하다

내 인생은 너무 끔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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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하........

아저씨....나 버틸수 있을까요...

그냥 먼저 갈래요....

미안해요...

그렇게 난간위에 서니....

그 노을은 아주 예뻣다

오늘은 죽는 날이구나 싶었고 ,

내려가려하는데...

누군가 내손을 잡더니

???

탁) 뭐하냐....?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