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70 같으니



임세준/부터 무민
뻔하다는 건,


임세준/부터 무민
내가 지금 계약을 해지해도 괜찮다는 의미겠지.


임세준/부터 무민
의미도 없고 말이야.


한승우/렘퓨즈 세필
지금 계약을 해지해서 너에게 좋을 게 뭐가 있지?


한승우/렘퓨즈 세필
약점이 잡힐 만한 일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임세준/부터 무민
역으로 너에게 이득이 가는 건 아닐까?


한승우/렘퓨즈 세필
이 계약을 해지 함으로서?


임세준/부터 무민
그래.


한승우/렘퓨즈 세필
그럴지도 모르겠네.


한승우/렘퓨즈 세필
하지만 난 그렇게 사소한 것들 신경 쓸 여유가 없거든.


임세준/부터 무민
사소하다라.


한승우/렘퓨즈 세필
여러가지 다른 일이 많아서.


임세준/부터 무민
그렇다기엔 너무 손 놓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임세준/부터 무민
너에게 일이라곤 미션 외엔 없지 않아?


임세준/부터 무민
그리고 이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ㅇ...


임세준/부터 무민
널지 말고는 미션을 크게 티내는 사람이 없었지 않나?


한승우/렘퓨즈 세필
사소한 걸 수도 있지.


임세준/부터 무민
아예 없을 가능성은,


임세준/부터 무민
부여해 보지도 않는 건가?


한승우/렘퓨즈 세필
굳이 기대를 걸 의미가 있을까.


한승우/렘퓨즈 세필
기대라고 하기도 뭐 하지만.


임세준/부터 무민
이 관계는,


임세준/부터 무민
머지 않아 끝이 날 것 같군.


한승우/렘퓨즈 세필
네 팔이나 잘 가리지.


한승우/렘퓨즈 세필
지금도,


한승우/렘퓨즈 세필
다 보이고 있는데.

부터는 대화 하던 중 무심코 소매를 걷은 것 같다.

그의 팔엔,

길을 잃은 미아가 그려져 있었다.


한승우/렘퓨즈 세필
문신이 이제 보이네?


임세준/부터 무민
그런가.

부터는 한 마디를 남기고 방을 나갔다.


한승우/렘퓨즈 세필
미아라...


한승우/렘퓨즈 세필
너무나 같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