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마을
1회:시골마을에 온 이방인

시시시이
2021.10.02조회수 10

땅

땅

민니가 던진 돌이 떨어지는 소리였다

와이파이가 또 말썽인데

이 마을 유일한 친구는 시내에 나갔고

할게 없는 민니는 멍때리는 중이었다.


김민니
진짜 이해가 안돼...집에라도 있게 해주던가


김민니
35도 한여름에 밖에 나가 놀라니...


김민니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진짜 어이없어

그때 멀리서 차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이삿집차가 왔다


김민니
뭐야...뭐야?



김민니
이사..? 히히

민니는 차를 따라 달려갔다

자신은 어엿한 22살 어른이라고 하지만 아직 머릿속은 어린것이 분명하다

살금살금

민니는 조용히 걸어갔다


김민니
'아니,여기 이런 집이 있었나?'

마을 인구 23명 고작 8가구가 전부인 이 로월마을에


젊은 남자가


이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