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 여우를 믿으시는건 아니겠죠?
허락



정채연
"아니 근데 씹새들아 우리앞에서 왜 프로포즈하는거야..?"


배주현
"존나 오글거려서 집으로 갈뻔했어."


김여주
"아닝 왜~ 나는 조흔데 흐히."


정채연
"응 니눈 붕어눈~"


김여주
"저 년이?"


황민현
"아니 결혼식할때 부르는걸로 만족하지 왜 우리앞에서 그래앩!!!!!"


전정국
"아니 프로포즈 본 사람이 많으니깐 여주도 도망안갈꺼아니야!"


김여주
"내가 널 두고 어딜 도망가!!"


전정국
"아잉 여보♡"


김여주
"아윽 저리가아--"


김태형
"내가 저 새끼를 처남이라고 부르는날이 온다고...?"


김태형
"아 진짜 끔찍하다고!! 봐온지 18년 된애한테 처남..?"


전정국
"형 우리 성인 때 결혼할꺼야!!"


김태형
"아 결혼을하든 이혼을하든 신경안쓸꺼야!!!"


전정국
"김태형 너 일로와."


김태형
"아아아앍!!!! 주현아 살려줘!!"


배주현
"아이 초딩새끼들아 그만쫌해!!"


전정국
"앜ㅎㅋㅎㅋ 형 들었죠? 형 여친이 형 초딩이래옄ㅋㅋ"


배주현
"너도야."


전정국
(쭈글)

띠링

그 순간 여주의 폰에서는 알람이 울렸고 발신자는 여주의 엄마였다


여주의 엄마
-오늘 우리 딸 생일이지~ 태형이랑 자취는 잘하고있고?


김여주
-김태형새끼 갖다버리고 싶어


여주의 엄마
-오빠한테 새끼라니!!


여주의 엄마
-엄마 지금 너네집 다와가는데 어디니?


김여주
"음???"


여주의 엄마
-생일파티하고 있으면 10시까지는 집으로와


김여주
-10시까지 갈께


김여주
-아빠도 있어?


여주의 엄마
-데려왔으니깐 오라면와


김여주
-엉~~!


김여주
"야 김태형 대박!!"


김태형
"왜 너 너무못생겨서 짜증난다고? 응 나도 짜증나~"


김여주
"저 초딩새끼가."


김여주
"아 맞다 엄빠 우리집 근처라는데?"


김태형
"엄빠???!!!"


김여주
"왜 소리질러 미친놈아!!"


김태형
"응 나 솔쳤는데~"


전정국
"와 미친 우리반 담임쌤급 아재개그."


정채연
"김석진쌤 크햐햐햙앜ㅎㅋㅎㅋㅎㅋ"


배주현
"미친ㅋㅎㅋㅎㅋㅎㅋㅎ"


황민현
"야 우리반쌤은 더 심하지않냐??"


김여주
"지랄 똑같아~"


김태형
"그래서 엄빠가 몇시까지 오래?"


김여주
"10시"


전정국
"어?? 이모오셨어?? 나도갈래!!!"


김여주
"음.. 그래!"


정채연
"우린 빠져주자 얘들아."


배주현
"오께이~"


황민현
"아 나 태형이형 방보구싶은데-.-"


김여주
"그냥 전정국방이라 보면됨."


황민현
"돼지우리임??"


김여주
"엉."


김태형
"야 앞담이 심하잖아!!"


전정국
"야 앞담이 심하잖아!!"


배주현
"오우~ 이게 미래 매형과처남의 데스트니?"


김태형
"주현아아!!"


배주현
"칫."


전정국
"근데 지금이 9시30분쯤인데 가야되지 않냐??"


황민현
"그렇네 자 우리 생일선물은 여기까지~"


김여주
"생일선물 참 크게도 한다."


정채연
"너 존나 좋아했으면서."


김여주
"예.."


황민현
"그럼 오늘 맛있는거 많이 쳐먹고~ 잘가셈~"


김여주
"예 잘가십시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을 했다


전정국
"우헤헿 내가 문열어야지."

어쩌피 우리집 비밀번호를 아는 정국이는 비밀번호를 아주 빠르게 쳐냈다

팡!!!!


전정국
"아아아아아아앍!!!!"


여주의 아빠
"아아아아아아앍!!!"


전정국
"삼촌!!"


여주의 아빠
"오 정국아ㅠㅠ 보고싶었어ㅠㅠ"


전정국
"삼촌ㅠㅠ"


김태형
"아빠 나는...?"


여주의 아빠
"저리가 나는 정국이가 제일좋아ㅠㅠ"


김태형
"아흙ㅠㅠ 아빠 맞아??"


여주의 엄마
"김태형 왜 이렇게 소란이ㅇ..."


여주의 엄마
"정국아!!"


전정국
"이모!!!"


여주의 엄마
"오구오구 일로와."


전정국
"히히헤."

서로의 부모님들도 어렸을때부터 친하셨기 때문에 정국이랑 나도 친해진거고 양쪽 부모님이 친구의자식을 좋아하시긴하는데

이건 너무 심하잖아!!!


김여주
"나는 안보이냐고!!!"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니 그제서야 서로 떨어지는 우리엄마와 정국이였고


김태형
"아흙ㅠㅠㅠ 아빠아ㅠㅠ"

아직도 초딩새끼마냥 옆에서 아빠타령을 하고있는 김태형이였다


여주의 엄마
"오 그래 우리딸~ 생일 축하해~"


여주의 아빠
"그래 우리딸이랑 정국이 일로와 생일밥먹자!!"


김태형
"아아ㅏ아앙!!! 나는!!!"


여주의 아빠
"아 그래 너도 오면 되잖아!!!"


김태형
"아 왜 나만 미워해!!?"


여주의 아빠
"나보다 잘생겨서!!! 흥."

참 별걸로 미워하네


김여주
"둘 다 빻았어 조용히해."


김태형
"니가 더 빻았거든 돼지년아!!!"


김여주
"뭐 이 초딩새끼가???!"


전정국
"아 형!! 여주한테 왜그래!!!"


여주의 엄마
"얼씨구 둘이 연애한다더니 맞았네."


김태형
"아 맞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초딩새끼덕에 모두 김태형에게 시선집중이 되어있었다


김태형
"오늘 전정국이 김여주 생일기념으로 프로포즈했다??!!"


김태형
"뭐라했냐면~~"


전정국
"아 혀엉!!!!////"

그렇게 들뜬듯 재연을 준비하는 김태형이였고 옆에서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진 정국이였다


김태형
"앞으로 성인 될때까지는 비록 2년이라는 시간이 더 남았지만 성인이 된다면 나와 결혼해줄래?"


김태형
"라고했어 아 썅 너무 오글거려얽!!!"

딱(머리때리는 소리입니다)

그렇게 김태형의 재연이 끝나고 김태형이 말을 끝내자 마자 엄마는 숟가락으로 김태형 머리를 내려쳤다


김태형
"아 겁나 아파!!!"


여주의 엄마
"썅이 뭐니 썅이 아주 부모없이 자취를 하니 입에 걸레를 물고 나타나셨네."


여주의 엄마
"그리고 나는 여주랑 정국이 결혼하는거 찬성 남자네 우리 정꾸기~~"


전정국
"히히 그쵸??!"


여주의 엄마
"벌써부터 결혼하고싶다는 감정이 올라오나보네~"


여주의 아빠
"우리딸은 못보내는데... 정국이니깐 보내는거야!!"


여주의 엄마
"뭐래 쟤는 빨리 좀 보내야해!!"


여주의 아빠
"미쳤어??!!"


여주의 엄마
"솔쳤다 븅딱아!!"


여주의 아빠
"힝.."


여주의 엄마
"그래 그럼 정국이는 나한테 이모말고 장모라 불러~"


여주의 엄마
"쩌피 사귀니깐 결혼시킬껀데 어때?"


전정국
"진짜 그래도 되요??!"


김여주
"미쳤어??!"


여주의 엄마
"응~ 장모라불러~"


전정국
"그럼 장모님 이라 부르겠습니다!!"


여주의 엄마
"그래요 전서방~"


김태형
"아 씨발 내귀!!!"


여주의 엄마
"씨발?? 씨발???"


김태형
"아하하 내 신발이 어딨드라."


여주의 엄마
"김태형 너 일주일 폰압."


김태형
"다 나만 미워해.."


김여주
"아 치대지말라고 돼지새ㄲ...가 아니라 태형아~^^"


여주의 엄마
"아오.. 혈압올라.."



전정국
"장모님~~ 저보고 화푸세요 네~?"


여주의 엄마
"와 진짜 너무 잘생겼다 정국아 너."


전정국
"당연하죠~ 여주남친인데~"


여주의 엄마
"오구 그래요 전서방님~"


김여주
"아 엄마!!"


여주의 아빠
"태형아 냉장고 안에서 케이크좀 꺼내오렴."


김태형
"예..."

그렇게 김태형은 케이크를 꺼내왔고

케이크 초는 내 나이에 맞게 긴초 1개 짧은초 8개가 있었다


김여주
"내가 좋아하는 초코케이크네~!!!"

그렇게 초에 불을 붙이고 거실불을 껐다


여주의 엄마
"자 노래는 노래 잘부르는 남정네들끼리 부를까??"


여주의 아빠
"하 내가 노래하나하지."


여주의 아빠
"시~작~"

태형.정국.여주아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일은 여기서 터졌다


여주의 아빠
"사랑하는 우리 딸~"


전정국
"사랑하는 김여쭈~"


김태형
"개좆같은 돼지년~"


전정국
"????"


여주의 엄마
"????"


여주의 아빠
"?????"


김여주
"?????"


김태형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김태형은 엄청난 육두문자를 들었다


여주의 엄마
"김태형 폰압 한달."


여주의 아빠
"김태형 2주 용돈없음."


전정국
"김태형 오버워치 3달동안 안놀아줄꺼."


김태형
"으앙ㅜㅠㅠㅠㅠㅠ"


전정국
"소원 빌자 여주야~~"


김여주
"ㅇ...어 그래!!"

그렇게 소원을 빌었고 초를 입바람으로 불어서 초를껐다

그렇게 거실불이 켜지고 초를 뽑던 김태형이 갑자기 케이크를 들더니

그대로 내 얼굴에다가 던졌다


김여주
"............"

이래봐도 화를 참는중이다


전정국
"ㅇ...ㅇㅓ...형... 수고.."


여주의 엄마
"내 아들맞니...?"


여주의 아빠
"너 용돈 한달 없음."


김여주
"야이 씨발개미친초딩새끼야!!!!!!!!!!!!!"

그렇게 내 마지막 말은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 퍼졌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소리를 질렀다

아 그리고 내 마지막 소원은

비록 개좆같은 김태형이지만 우리가족 건강하고 전정국이랑 평생 건강하게 100세 인생살기였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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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동아리 쌤
"우리 빨리 센터팀 뽑자."


댄스동아리 쌤
"센터팀 뽑는 기준은 어떤팀이 아주자연스럽게 춤을 이어가느냐야."


박수영
"자연스럽게 하라면... 스킨쉽춤도 자연스럽게 하라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