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바이러스에서 7명의 남자들과 살아남기 {정국}
65. 좀비바이러스에서 7명의 남자들과 살아남기

미안사랑용서
2020.11.08조회수 882

전투가 끝난고 • • •


애들이 벽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곧장 이런 짓을 한 장본인에게로 갔다.



하성운 ●
왜그러시죠ㅎ


하성운 ●
이렇게 단체로 몰려와서.

백여주
당신 짓이지.


하성운 ●
모두를 위해서는 약간의 희생이 필요한 법이죠.

백여주
그렇다고 저렇게 어린 아이들을 미끼로 삼아?


하성운 ●
우리의 방식이 싫어도 어쩔 수 없어요 모두를 위한거니까ㅎ

백여주
이게 모두를 위한거야? 너네들을 위한짓이지.


민윤기 •
그리고 다 봤어 개새끼들아.


민윤기 •
니들 즐길용이잖아 저건.


하성운 ●
하하하, 우리 방식이 싫으면 나가.

백여주
허,- 그래.


하성운 ●
근데 그냥 나갈 수는 없지,


하성운 ●
너는 나를 좀 봐야겠는데?


민윤기 •
탁- ] 손목 아작난다.



전정국
뭔짓거리야, 씨발.


김태형


남자의 손짓에 오빠들이 반응한다, 여주는 그런 오빠들을 두고 남자에게로 걸어간다.


여주는 이제 약하던, 여리던 여주가 아니니까_


백여주
데려가, 혼자든 둘이든.


하성운 ●
이렇게 나와주면 서로 편하잖아.


하성운 ●
그리고 쟤도 데려갈게.


박지민
...?


하성운 ●
혼자 데려가는게 영 못믿기면.


하성운 ●
한명 따라와도 괜찮지?


박지민
내가 여주랑 다녀올게.


지민의 표정을 본 애들이 그걸 수락했다.


아직 몸이 성하진 않지만,


소중한 사람하나는 지킬 수 있다는 눈빛이였다.



작까
세상에 그런 눈빛이... ... 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