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지만 위험한
✧ 00 . 왜 ... 내 몸이 내 맘대로 안돼지 ?


스윽 ))


김태형
" 잘 잤어 ? 화령씨 ? "


설 화 령
" 네 , 잘 잤어요 ㅎ "


설 화 령
" 태형씨도 잘 잤죠 ? "


김태형
" 네 , ㅎ "


설 화 령
" 이제 다린이 깨우러 가요 _ 학교 늦겠다 ... "


김태형
" 그래요 _ "

난 김태형 ,

설화령 씨와 결혼해서

다린이를 낳았다.


설 화 령
" 다린이 깨우는것 좀 부탁할께요 ! 나 밥 해야 되서. "


김태형
" 그래요 _ 내가 깨우러 가죠. "

.

.

.

끼익 -


김 다 린
" 아빠 ! "

쪼르르 -


김 다 린
" 잘 잤어요 ? "


김태형
" 응 , 우리 공주는 ? "


김 다 린
" 푸흐 , 공주가 뭐예요 ... ㅋㅋ "


김태형
" ㅎㅎ , 무튼 잘 잤지 ? "


김 다 린
" 그럼요 , 잘 잤죠 ! "


김 다 린
" 아 , 안 좋은 꿈 꾼거 빼구요 ,, "


김태형
" 음 , 왜 ? "


김 다 린
" 아빠가 벰파이어 에게 물리는 꿈을 꿨어요 , "


김 다 린
" 너무 생생해서 깜짝 놀랐어요 ... 피이 - ... "


김태형
" 푸흐 , 꿈은 꿈이지 _ 이제 밥 먹으러 가자 ! "


김 다 린
" 오예 ! 아침이다아 - "

끼익 -

쿵 !

밥을 다 먹고 _

08:52 AM

김태형
" 어후 , 늦었다 ... "


설 화 령
" 어이구 , 깨작 깨작 먹더니 , 잘됬네요 _ "


김태형
" 하 , 이거 우리 공주도 데려다 줘야 하는데 ... "


김 다 린
" 어우 , 아빠 _ 나 설희랑 갈께 , 걱정 마 !! "

띵동 -


화 설 희
- 나 설희 ! 빨리 나와 다련아 _


김 다 린
- 웅웅 , 나갈께


김 다 린
" 갔다 올게요 , 사랑해 ! "

쿵 !


김태형
" 어휴 , 나도 다녀 올게요 ! "

쾅 !


설 화 령
" 못말려 둘다 ... ( 피식 ) "

끼익 -


김태형
" 다들 좋은 아침 ! "

상황에 필요한 역
" 지각하셨네요 ? 왠일 .. "


김태형
" 이거 팀장님 한테 말하지 마요 _ 나 곤란해져 .. "

상황에 필요한 역
" 푸크큭 ... 알겠습니다 ! "

완벽한 가정 , 완벽한 회사

내 주변에 모든것은 , 행복 그 자체였다.

시간이 지나고 그날 밤.

편의점에 가는 태형 _


김태형
" 캔커피만 후딱 사고 와야지 ... "


김태형
" 갑자기 야근을 시키냐 ... "

그때 ,

" 흐윽 ... 흐 ... 하으 ... "


김태형
" .... ? 뭐지 ... ? 잘못들었나 ? "

" 하으윽 ... 흐으 ... ㄷ , 도 ... 도와줘요 .... "

아니 , 분명했다 ,

" 도와줘요 " 가 너무 확실하게 들렸는데 ?

난 그쪽으로 다가가기로 했다 ,

그곳에 갔을땐 , 여리여리한 여자가 울고 있었다.


김태형
" ㅇ , 어 ... 저 .. 저기요 ... "

정여주
" ( 휙 ) .... 누구 .. 흐끕 , 죠 ... ? "


김태형
" 아 그냥 지나가는 시민인데 , 여기 밤 되면 추ㅇ .. "


김태형
" 읍 ! "

정여주
" 잠깐만 ... 조용히 ... "

상황에 필요한 역
" 정여주 !! 정여주 !! "

타다닥 -

상황에 필요한 역
" 하악 .. 하악 .. ( 씨익 ) 여주야 ... ㅎ "

정여주
" ... 잠깐만 빌릴께요 , "


김태형
" 네 ? ㅁ ..... 흐읍 ... ! "

상황에 필요한 역
" .... ( 정색 ) 뭐야 , 남자가 있었어 ... ? "

상황에 필요한 역
" 여우 새끼 , ㅋ "

타다닥 -

정여주
" ... 스읍 .. 후우 , 고마워요 _ 그리고 미안합니다 . "


김태형
" 이게 뭐하는 ?! "

정여주
" 저 남자 , 나한테 집착하는 남자여서요 ..., 이유는 모르겠고 , 하는 척만 하려고 했다가 .. 미안해요 - ㅎ :


김태형
" 아 , 괜찮아요 ㅎ "

뭐지 ? 난 하나도 안 괜찮은데 ?

정여주
" 어머 _ 감사해요 - "

정여주
" 착하시네요 . "


김태형
" 아 , 그래요 - ? ㅎ "

뭐야 , 왜이렇게 능글맞게 맨트가 나가지 ?

정여주
" 번호좀 주세요 _ 나중에 밥 한번 살께요 ( 싱긋 ) "


김태형
" 010 - 1995 - 1230 입니다 , "

뭐야 , 내가 이걸 왜 ..

왜 .. 내몸이 내 맘대로 안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