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을래, 키스할래
어....?


덜컥


변백현
"왔어?"


김여주
"네"


변백현
"어디갈까?"


김여주
"집으로 가는거 아니었어요?"



변백현
"에이~그럼 아쉽지"


김여주
"그럼 이쁜 거리에서 걸으면 어때요?"


변백현
"오케이"


김여주
"헐!! 겁나 이뻐"



변백현
"푸흐"


김여주
"이런덴 어떻게 알았데? 사람도 없고 딱좋다."


변백현
"그치? 내가 자주 오는 곳이야"


김여주
"그럼 앞으로는 나랑 자주 와요"


변백현
"푸흐 그래..ㅇ,어 넘어져! 그만뛰어"


김여주
"에이~안 넘어져요~ 엄마!!!!"



변백현
"김여주! 괜찮아? 조심하라고 했지! 왜 말을 안들어!"

쪽



변백현
"어?"


김여주
"나 걱정받는거 돼게 오랜만인데, 그게 당신이라서 고마움 표ㅎ 읍!"


내 입술에 말캉한 무언가가 닿았는데, 난 그것이 백현씨의 입술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는 말랑말랑한 무언가가 내 안을 헤집고 다니기 시작했다. 난 입가에 호선을 그렸고, 백현씨도 역시 호선을 그리며 내게 촉 하고 입술을 땠다.


변백현
"우리 이렇게 돼면 무슨 사이야?"


김여주
"음...글쎄요? 제대로 된 고백을 받아야 사귀든 말든 하죠"



변백현
"푸흐 그래 그럼 내가 제대로 됀 고백 해줄게."


김여주
"기대할게요~" 쪽

-띠링


김여주
"잠시만요"

기니 할 말이 있으니 어서 본가로 들어와라 -이모부


김여주
"저....이모부가 본가로 들어오라는데..."


변백현
"이모부? 너 이모부랑 같이살아?"


김여주
"아...부모님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변백현
"아......미안"


김여주
"괜찮아요! 나 데려다 줄 수 있죠?"



변백현
"당연하죠 아가씨. 제 손잡고 일어나실까요~"


김여주
"ㅋㅋㅋㅋ네"


김여주
"들어가 볼께요."


변백현
"와..집 크네"


김여주
"빨리 가요~"


변백현
"내일 회사에서 봐. 오자마자 팀장실로 오고"


김여주
"네"

으아...백현씨도 갔고....들어가 볼까?


김여주
"저 왔어요"

고모부
"그래 앉아라"


김여주
"왜, 부르셨어요?"

고모부
"정략 결혼 해라."


김여주
"예? 하지만!!"

고모부
"내 회사 안 물려받을 때 조건으로 정략결혼 하기로 한거 기억 안나니?"


김여주
"하지만 이건 너무 빠르잖아요!"

고모부
"너도 이제 25인데 빠르진 않지"


김여주
"하...알겠어요."

고모부
"그래. 내일 10시에 만날 터이니 그때까지 준비해라."


김여주
"회사는요?"

고모부
"내가 그쪽 회사에 잘 말해 놓으마."


김여주
"에휴...네."

백현씨랑 끝내야 하는거야....?하.........왜 인생이 이따구냐....너무한다 진짜...

뚜벅뚜벅


지금 이렇게 차려 입고 어디가냐고? 정략결혼 상대 부모님이랑 정략결혼 할 사람 보러가...아침에 팀장실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지은
"저희 왔어요~사돈어른"

시아버지
"아이구 어서 앉으세요"

"여주야?"


김여주
"아, 네. 안녕하세요 planet그룹의 장녀 김여주라 합니다."

시아버지
"애가 아주 똑부러지네. 우리 아들은 곧 오니까~먼저 먹고 있어라. 아가."

아가...?하...


김여주
"네"

벌컥


정수정
"어? 왔네요"



변백현
"안녕하세요. k그룹의 장남 변백현이라 합니다....어?"


김여주
"??어??"

어머머 이건 예상 못하셨죠~수위가 약할수도 있는데 여기까지밖에는....큼큼. 글구 여주한테는 고모부와 이모가 엄마같은 분이라서 백현이네 어머니와 아버지를 그렇게 부른겁니다! 혹시 고모부 대화표시에 종인이떠도 신경쓰지 마세요!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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