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도련님 길들이기
#12



한여주
''입 좀 닥쳐.''


채여우
''!!??''


채여우
''이..이 미친년이!!!''

옆에 경찰관도 있었지만 채여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게 많았는지 여주에게 딱히 뭐라고 하지 않았다.


한여주
''나는 소리 못 질러서 조용히 하는거 같니?''


한여주
''정신 차려,, 여기 경찰서야 빡대가리년아''

여주 빡쳤다.


채여우
''허? 시발 진짜 !!''


민윤기
''야.''


민윤기
''한 번만 더 지랄하면 내 손에 죽는다''


채여우
''시발..''

경찰
''조사 계속 하겠습니다-''

윤기의 협박효과 덕분에 남은 수사는 다소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다.

경찰
''채여우씨 그 쪽 징역 3년은 기본인데?''


채여우
''뭐라구요??''


채여우
''하 진짜;;''


민윤기
''좋네요''


민윤기
''한여주 이제 가자''

경찰
''네 그럼 내일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한여주
''어..저기''


민윤기
''왜''


한여주
''채여우한테 할 말이 있는데..''


전정국
''자리 마련해 드릴테니 편하게 하고 오시죠.''


한여주
''감사합니다!''

경찰
''채여우씨 이쪽으로 오세요''


채여우
''...''

경찰
''얘기 끝나면 불러주세요''


한여주
''네 ㅎ''


채여우
''또 뭐 시발''


한여주
''입만 벌리면 욕이 자동으로 나오는구나?''


채여우
''뭣같게 하네 진짜 !!!''

퍽-


채여우
''으윽..''


한여주
''시끄러워 ''

여주가 채여우를 발로 차자 맥없이 길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채여우
'일어나야 되는데..'


한여주
''마음같아선 더 때리고 싶지만''


한여주
''그럼 너랑 똑같은 사람 되는거 같아서 싫어''


채여우
''ㅅㅂ..''


한여주
''사람 좀 되라''


채여우
''닥쳐!!''

퍽-


한여주
''시끄럽다고 했지''


채여우
''으으윽..''


한여주
''빨리 일어나. 나 이제 갈거야''


채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