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도련님 길들이기

#18

일단슈

저번화에 전달이 잘 안된게 있는거 같아서 추가 설명하러 왔어용 !

우선 윤기가 여주한테 고백을 한게 아니라 하려고 하다가 여주 취직된거 알고 포기한거예요ㅠ

사랑의 순간이예요, 대답해주세요 는

윤기가 여주를 꽃밭으로 데려간 이유예요.

직접적으로 고백할 수 없으니 여주가 알리없는 꽃말로 대신 전한거고 그 꽃말에 담긴 의미는 여주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묻혀버렸죠 .

결론은 윤기가 여주한테 고백을 못 했다는거예요.

그럼 이야기 시 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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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이만 쉬세요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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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 너도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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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네.''

달 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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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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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웬 한숨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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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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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고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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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아니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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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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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있는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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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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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 ! 맞다 정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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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있잖아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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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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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입사전에 봤던 면접이 붙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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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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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여기 알바는 더 못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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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헐 미ㅊ 민윤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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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음주까지 새메이드 뽑아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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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 때까지만 일해주시고 그만두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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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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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쌍방인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었나,,''

한편, 윤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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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씨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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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민윤기 개등신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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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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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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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됐다,, 울어서 뭐하냐,,''

붉어진 눈가를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정국에게서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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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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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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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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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한여주 그만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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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일 모래면 나갈껄''

잡고있던 휴대전화가 떨어지며 전화가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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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씨...''

알고 있었다 알고 있었기에 더 아팠다

눈물을 참으려 눈을 감아보지만,

눈물은 좁은 틈을 비집고 새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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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흐..흡..흐흑,.,,''

언제부터.. 대체 언제부터 나에게 있어 네가 이렇게 중요해져버린걸까.

아무에게도 열지 않았던 굳게 닫힌문을 이렇게나 활짝 열어버린걸까.

민윤기 image

민윤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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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한여주..''

벌-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