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쌤!우리 사겨요!

민쌤!우리 사겨요! ( 完 )

오늘의 마지막 추천곡 : 슈퍼주니어 - 올라잇

...

그로부터 5년이 흘러가고 지금 난 고등학교 졸업 중이다.

한여주

중학교 2학년에 민쌤 졸졸 쫓아다녔던 게 엊그제같은데..(맞ㅇ..)벌써 고등학교 졸업이라니.

시간도 참 빨리 간다.

교장

지금부터 비너고등학교 제 309회 졸업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와-짝짝.

상이나 훈화 등 여러가지가 지나고 졸업식을 마칠 때가 왔다.

교장

이상으로 비너고등학교 제 309회 졸업식을 마치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와아-

아마도 수고하셨습니다가 나오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학사모를 벗어던진 사람들은 나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한여주

이러니까 더 보고싶네..

학교 밖으로 나와 많은 인파를 피해 우리 학교 교목인 벚나무에 기댔다.

한여주

후..

조용히 감은 눈 안쪽에서 번져가는 노랗고 붉고 푸른 색채를 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을까,

카톡-

한여주

..뭐지?

조용히 울리는 카톡 소리에 핸드폰을 켜 보았다.

민쌤..?근데 뒤 돌아는 뭐ㅈ..

설마...!!

휙-

민윤기 image

민윤기

어이 꼬맹이.아니 이제 성인인가?

한여주

헐 민쌤!!!

민윤기 image

민윤기

민쌤 말고 민윤기.

한여주

네..그래 윤기쌤!!

민윤기 image

민윤기

그래 나 민윤기다.

한여주

보고싶었어요!

민윤기 image

민윤기

나도.이제 하나 남았네?

한여주

네?뭐가 남았,

아.

한여주

민쌤,우리 사겨요!

민쌤,우리 사겨요! 完

----------------------------

안녕하세요 흑설탕입니다 드뎌 이 작품이 끝났네요..ㅎㅎ

작가의 후기는..음..

일단 너무 감사드립니다.원래 제가 글짓기가 취미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려서 빙의글도 못 쓰느라 한번 해 볼까?라고 생각해서 적어본 건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일단 번외는 나오지 않을 예정이고 후속작으로는 날라리와 선도부로 찾아올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작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