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저는요?

#5월의_선물_배진영

원여주 image

원여주

'나중에 성우한테만 알려줘야지'

원여주 image

원여주

"1교시 국어.."

원여주 image

원여주

"국어든 뭐든 내가 무슨 상관이야"

[딩동댕동]

황민현 image

황민현

"얘들아 안녕"

반친구1 image

반친구1

"민현쌤 오늘 수업 조금만하고 놀아요!"

황민현 image

황민현

"안돼, 진도 나가야지. 너희 지금 진도 느려"

반친구들 image

반친구들

"에이.."

황민현 image

황민현

'어! 여주다 근데 엎드려 자네. 피곤한가?'

원여주 image

원여주

'자자. 원여주, 빨리 자라고!'

그렇게 엎드려 자는척만한 국어 수업이 끝나고 몇가지 수업과 점심시간 또 몇가지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길..

원여주 image

원여주

"야! 근데 나 오늘 국어시간에 안 잤다! 대박이지~"

옹성우 image

옹성우

"엥?!!! 원여주 니가?"

원여주 image

원여주

"응!"

옹성우 image

옹성우

"풉! 만우절도 한참이나 지났는데 웬 농담?"

원여주 image

원여주

"농담 아니거든!"

옹성우 image

옹성우

"거짓말은 나쁜거야 여주야~"

성우는 계속 재밌다는 듯이 웃었다.

원여주 image

원여주

"하.하. 우리 성우가 요즘 죽고 싶구나~. "

옹성우 image

옹성우

"미안 난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원여주 image

원여주

"하.하. 안 죽고 싶어도 죽게 될걸?"

옹성우 image

옹성우

"아야! 아아! 그만!"

그렇게 여주와 성우가 투닥 거리고 있는 사이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나쁜× image

나쁜×

"야! 이 시×놈들이!! 뒤질라고!! 빨리 돈 안 내놔?"

옹성우 image

옹성우

"야 근데 이게 뭔소리냐?"

원여주 image

원여주

"너 괜히 도망갈려고 그러는 거지?"

옹성우 image

옹성우

"아냐, 진짜야"

나쁜× image

나쁜×

"ㅆㅂ+~^'.÷/+:*×"

옹성우 image

옹성우

"가보자"

그렇게 여주와 성우는 소리가 난 곳을 향해 가봤다.

그곳에는 재환과 처음본 남자애가 한 여자애에게 흔히 말 하는 삥을 뜯기고 있었다.

처음본 그 남자애는 귀엽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재환의 팔을 꼭 잡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어 모성애를 자극했다.

처음 본 남자애

"저희 진짜 돈..없어..요..윽"

남자애의 눈에서 눈물이 톡하고 떨어졌다. 한방울 두방울씩 떨어지다가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솓아냈다. 울면서 돈 없다고 띄엄띄엄 잘 알아들을 수 없게 말하자 여자애가 답답해서 더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자애를 때리기 위해 손을 든 순간

(덥석)

여주의 손이 여자애의 손목을 잡았다.

원여주 image

원여주

"이게 어디서 사람을 때려"

나쁜× image

나쁜×

"넌 뭐야 알아서 가던 길이나 가시지?"

원여주 image

원여주

"아니, 조용히 가고 싶은데 너 때문에 조용히 갈수가 없네"

나쁜× image

나쁜×

"꺼져"

원여주 image

원여주

"뭐라고?"

나쁜× image

나쁜×

"귀를 먹었나 꺼지라고"

원여주 image

원여주

"너나 꺼져"

여주가 여자애의 뺨을 때리려 했지만 뒤에서 계속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던 성우가 나서서 막았다.

원여주 image

원여주

"야, 이거 놔라"

옹성우 image

옹성우

"참아, 여기서 니가 먼저 때리면 지는거야"

원여주 image

원여주

"알았어"

여자애는 성우가 있었던 것을 이제야 안것인지 잠시 주춤하더니 소리를 한번 "꽥" 지르고 도망갔다.

원여주 image

원여주

"뭐야, 싱겁게. 제가 먼저 때리면 나도 기다렸다가 엄청 때릴려고 했는데"

원여주 image

원여주

"그나저나, 너흰 괜찮냐?"

김재환 image

김재환

"어? 어"

처음 본 남자애

"감사합니다"

원여주 image

원여주

"근데 남자애 두명이서 여자애 한명을 못 이기면 어떡하냐. 게다가 저 여자애 교복 보니까 중딩 같던데. 얘는 그렇다쳐도 너는 이겨야지"

김재환 image

김재환

"얘는 안 이겨도 되고 나는 왜 이겨야되?"

원여주 image

원여주

"그거야 넌 고딩이고 얘는 중딩이잖아.. 너 중학생 맞지?"

처음 본 남자애

"네.."

원여주 image

원여주

"근데 넌 이름이 뭐야?"

처음 본 남자애

"대휘요. 이대휘"

이대휘 image

이대휘

"성은 이 이름은 대휘에요. 헤헤"

원여주 image

원여주

"이대휘.."

여주는 대휘의 이름을 읊조렸다. 대휘의 얼굴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원여주 image

원여주

"그 애랑 너랑 같은 학교 같은데 괜찮아?"

이대휘 image

이대휘

"네! 괜찮아요.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함부로 못해요"

원여주 image

원여주

"그래도 다음번에 또 그러면 나한테 전화해. 나랑 성우가 바로 달려갈게. 자 여기 전번"

옹성우 image

옹성우

"저기, 그런건 나와 상의 좀하고 말하지? 나도 스케줄이란게 있는데.."

원여주 image

원여주

(무시)"너랑 그 애랑 원래 알아?"

이대휘 image

이대휘

"아뇨. 저는 처음봐요"

옹성우 image

옹성우

"저기.."

원여주 image

원여주

"아, 왜! 너 학원도 안 다니잖아! 무슨 스케줄이 있다고"

옹성우 image

옹성우

"... 반박불가다"

원여주 image

원여주

"대휘야 쟤는 신경 안 써도 되"

이대휘 image

이대휘

"아.. 네"

옹성우 image

옹성우

"...."

처음본 남자애2

"이대휘!"

이대휘 image

이대휘

"어! 진영이 형!"

배진영 image

배진영

"괜찮아? 안 다쳤어?"

이대휘 image

이대휘

"어, 난 괜찮아 이 누나랑 형이 도와줬어"

배진영 image

배진영

"감사합니다"

원여주 image

원여주

"아냐, 감사할 필요까진 없어"

배진영 image

배진영

"재환이형. 형은 도데체 한 일이 뭐에요? 대휘가 몸이 약해서 이런 일에 잘 휘말리고, 혼자서 처리도 잘 못하길래 제 생일파티에 둘이서 같이 오라고 한건데 진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요"

이대휘 image

이대휘

"형, 화풀어 나 그래도 안 다쳤잖아"

배진영 image

배진영

"알았어, 대휘 때문에 참는 줄 알아요!"

김재환 image

김재환

"......"

원여주 image

원여주

"동생이야?"

배진영 image

배진영

"아뇨. 그냥 친한 형, 동생 사이에요"

원여주 image

원여주

"아.. 난 하도 열심히 챙기길래 친동생인줄 알았어"

배진영 image

배진영

"대휘 구해주신게 너무 감사한데 드릴게 딱히 없어서 그런데 제가 오늘 생일이어서 생일파티를 작게 열었는데 가서 좀 먹을거라도 먹으실래요?"

원여주 image

원여주

"오늘 생일이야? 생일축하해! 초대해주면 나야 고맙지"

배진영 image

배진영

"그러면 제 집으로 가시죠"

원여주 image

원여주

"그래. 성우야 가자"

생일파티 온 친구들 image

생일파티 온 친구들

"진영아 왜 이제 와"

생일파티 온 친구들 image

생일파티 온 친구들

"맞아, 갑자기 폰 보더니 뛰어나가고"

배진영 image

배진영

"너희들은 몰라도돼"

여주성우재환대휘

"안녕하세요"

생일파티 온 친구들 image

생일파티 온 친구들

"이대휘는 알겠는데 다른 사람들은 누구?"

배진영 image

배진영

"니들은 몰라도되"

배진영 image

배진영

"아무튼 다들 맛있게 먹어"

(먹는중)

원여주 image

원여주

"근데 진영아 거긴 어떻게 알고 온거야?"

진영이 방금 일어난 일을 말하기 꺼려하는것 같자 여주는 약간 두리뭉실하게 물었다.

배진영 image

배진영

"대휘가 무슨 소린지 알 수 없게 톡을 보냈길래.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찾으러 다녔어요"

원여주 image

원여주

"영혼의 단짝 같네"

파티가 끝나고 여주는 성우와 함께 집을 갔다.

여주는 그땐 미쳐 알지 못했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작가 image

작가

오랜만이네요! 죄송함다ㅜㅜ

작가 image

작가

시험기간이어서 못 쓰다가 시험 끝나고 썼는데 다 날려서 패닉에 빠져 계속 안 쓰다가 그래도 홧팅해서 다시 썼습니다.

작가 image

작가

너무 늦게 온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ㅠㅠ

작가 image

작가

그래도 글자수가 무려 2580자 입니다!

작가 image

작가

그리고 오늘은 고귀하신 진영님의 생일날이니 한번만 봐주세요!

#5월의_선물_배진영

#진영데이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