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우리가 되줘서

구해줘

삐삐삐- 삐비빅♬

아빠

야, 너 어디 싸 돌아 다녔는데 이 시간에 와? 그어다가 목격자보면 딸 관리 안한다고 소문 날까봐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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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러니까 아빠는 본인 이미지 관리 때문에 나를 관리하다고?

아빠

당연하지. 어디 갔다 왔는지 얘기해. 옷은 왜 이렇게 축축해? 눈 오면 짜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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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한강 가서 자살 시도하고 왔어.

아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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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왜? 이러니까 겁나? 아빠 딸 자살 시도 할만큼 힘들었는데 아빠는 힘들었던 것도 몰랐다고 소문나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빠

야, 너 외출 금지야. 매일 방학식니니까 내일까지 학교 갔다오고 외출 금지야.

그러고 아빠는 여주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잡고 여주의 방으로 들여보내고 잘물쇠로 방문을 잠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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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거 안 열어? 빨리 열으라고!!!!

여주가 소리를 질렀지만 아빠는 들은 체도 안했다. 여주는 창문을 열고 창틀로 올라갔다. 아빠를 협박하는 방법 중에서는 여주가 죽으려고 하는 것이 가장 최고 였기 때문이다.

밖에서 큰 소리가 났는지 그 것을 눈치 챈 아빠는 배란다로 확인하고 여주에게 소리 친다.

아빠

김여주! 미쳤어? 당장 안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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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 이미 지살 시도 한 번 한 사람이야! 그래서 지금 안하무인이거든! 그러니까 빨리 문 안 열어?

여주가 그러자 아빠는 자물쇠를 풀어주고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여주는 밖으로 나와 화장실로가 씼는다.

여주는 화장실에서 씨고 교복도 빨았다.

근데 밖에서 전자 드릴 소리가 났다.

여주는 이상하다 싶어서 얼른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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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뭐하는 거야?

이상해서 와 봤더니 역시나도 아빠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있었다.

아빠

너 마침 잘 왔다. 억지로 안 끌고와도 되겠네.

아빠가 한 행동은 창문에다가 철창을 붙여논 것이다. 여주가 이런 거 어디서 났나 생각하고 있을 때 방문이 잠겼다.

여주는 이제야 상황 파악이 되었다. 아빠가 날 작정하고 감금하려고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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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하는거야!

여주가 문을 열라고 방문을 세게 침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무시하고 본인 할 일을 히고 있었다.

여주는 생각했다. 아빠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 보니 아빠는 나를 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죽지 말라고 한다.

모두 다 본인의 이미지 때문이다.

근데 또 죽을 수는 없다. 아빠가 창문에다가 철창을 달았으니까.

그냥 무서웠다. 이렇게 감금 되어있다가 작은 오빠와 엄마처럼 비참하게 죽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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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무나........ 나 좀 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