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덕분에 인생이 180° 바뀌었습니다
1화


여자(엄마): 자기야, 우리 할까?

'끼익-'

이 누추한 곳도 여주에겐 너무나 소중하다

...아니 ㅈ 같다

매일마다 이상한 짓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

지금은 여주와 여주의 동생이 번 돈으로 겨우겨우 끼니를 때우고 있다

이상한 소리가 작디작은 온 집안에 울려 퍼진다

이상한 소리가 듣기 싫어 문을 닫으려면 그 관경을 보아야한다

너무나 끔찍하고 가옥하지만 이게 바로 여주의 현실이다

18살 여주가 버티기에는 너무나 힘든 일이다

전여주
...다녀왔습니다

남자(아빠): 지금 엄마랑 하고있는거 안보여?!?

전여주
....하아...죄송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고 계신다

덕분에 여주의 정신세계가 무질서 해지고있다

사람: 전번 좀 주세요~


전정국
...죄송합니다...

사람: 에이... 자꾸 튕기지 말라니까요?

여주가 여주의 동생인 정국이가 쩔쩔 매고 있는 상황을 보자 그들에게 달려 갔다

전여주
저기요

사람: 네?

전여주
아니...사람이 지금 싫어하는거 안보이세요?

사람: 아...네;;;

이 곳은 정국이와 여주가 일하는 카페이다

원래는 미자가 알바를 하는 것이 안돼지만, 사장이 그들의 사정을 알아 이곳에서 일하게 해주었다

사장도 손해 볼께 없는게 여주와 정국이의 미모가 워낙 월등해 이들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여주와 정국이가 잘생겼으니까 부모님(?)도 잘생겼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그들은 얼굴이 사람이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로 흉측했다

아니, 어쩌면 그들의 마음 때문일지도 몰른다

여주의 부모님은 진실된 사랑을 하고 계시지 않다

단지 성관계를 할 사람이 필요해 잘해주는 척을 하고 있을 뿐이지

여주와 정국은 불량품이 들어있어 세상에 나오게 됬다

그런데 신이 그들을 불쌍하게 여긴건지

잘생기고 예쁜 얼굴로 태어나게 해주었다

작가
....연관없는 이야기가....쩝....

전여주
에구...오늘도 고생이 많다...


전정국
아냐...누나가 더 고생하지...

전여주
오구오구 정국이 힘내요~


전정국
응 ㅎ

그렇게 3시간 동안 뼈빠지게 일을 하고 퇴근시간이 왔다

전여주
정국아...

여주가 중요한 이야기인듯 잠시 뜸을 드렸다


전정국
왜, 누나?

전여주
우리....이사 갈까?

정국이는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 괜찮다고 웃으며 말했다


전정국
아냐! 괜찮아 ㅎㅎㅎ

여주가 그걸 눈치 챘는지 손사래를 치며 다급하게 말했다

전여주
정국아, 나 집살 돈은 있어! 내가 틈틈이 모아 놓았으니까 살 수 있을 거야!

그러자 안심한듯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전정국
아휴.... 누나가 무리해서 집 사는줄 알고 깜짝 놀랬잖아...

전여주
ㅋㅋㅋㅋㅋ놀랬어요, 우리 정국이?

여자: 자기야...

전여주
' 쉿, 조용히해!'

여주의 말에 정국이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여자: (이상한 소리)

여주는 더이상 정국이가 들으면 안된다고 판단을 해 밖으로 나갔다

전여주
정국아, 우리 태형네 집에 가자 거기에 애들 다 있으니까... 가도 될껄?

음....약간 불확실 하긴 하지만 여주는 태형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여주
정국아, 아마 김태형 게임 하고 있을껄?


전정국
응ㅋㅋㅋㅋ그럴 것 같아

작가
- 은 전화 표시입니다

'딸깍(?)'

전여주
-여보세요


김태형
왜?

전여주
-뭐해?


김태형
-게임...히힣

여주, 정답

전여주
-오늘 너희 집가서....자도 돼?

여주가 태형이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태형
-? 아... 오세요~

전여주
-고맙다!! 지금 갈께!!!

전여주
정국아! 태형이가 와도 된데!


전정국
정말? 얼른가자!

정국은 여주의 말을 듣고 행복(?)하게 웃었다

'띡띡띡, 띠로릭-!'

도어락이 경쾌(?) 하게 울렸다

전여주
왔다~


박지민
오~ 빨리 왔네?


전정국
지미니형~


김태형
전여주... 내 방으로 와봐...

태형이가 진지하게 여주에게 물었지만, 정국이와 지민이는 태형이에게 관심이 없었다

태형이는 여주의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여주 역시 그만큼 태형이를 믿는다는 것이었다


김태형
일단, 오늘 통증은?

전여주
음....그럭저럭....

그렇다. 여주는 학교에서 왕따였던 것이다

전여주
아흑.... 야, 나 약 좀 발라 주라...


김태형
...너 요즘 많이 아픈가 보네....

여주는 태형이 말에 쓴웃음을 지었다

그것은 팩트이고 사실이었으니까

태형이는 열심히(?) 약을 발라주고 여주와 같이 방을 나갔다

전여주
정국아! 게임 이제 그만하고 자자!

정국이는 가족 중에서, 아니 그 사람들 중에서 믿을 만한 사람이 여주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여주의 말을 잘 들었다

여주가 태형이 방에서 자면... 우리기 거실에서 나란히 자면 되겠다!!!

그러자 태형이는 의아한 표정으로 지민이를 바라보았다


김태형
...? 내가 이 집 주인인데, 어째서 니가 명ㄹ...


박지민
(싹둑!) 자자! 낼 봐~

전여주
ㅋㅋㅋㅋㅋㅋ 낼 봅시다 정국이 잘자고~

[다음날]

'지글지글'

맛있는 냄새가 잠자는 여주의 코속까지 간지럽혔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태형이는 힘든 여주를 위해 아침밥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작가
....남주는 박.지.민 이예여!

작가
태형이 아니예여!!!

작가
왜 그러냐구여?

작가
....찔려서 그런거 아니예여!!!

작가
태형이는 여주를 안 좋아했고, 안 좋아하고, 안 좋아 할거예여!!!

작가
ㄱ...그냥 그렇다구여...(찔림)

작가
히힣 안눙♡

작가
늦게 와서 미안해요ㅠㅠ

작가
대신 분량... 괜찮죠?

글자수: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