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덕분에
3회

휴휴휴휴닝카이
2022.06.15조회수 8

그분 어제 나가셨는데...

눈앞이 깜깜했다.

분명히 다시 만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안됄것 같다

지민은 어쩔수없이 회사로 돌아왔다.


박지민
하아...진짜 어떻하냐...


박지민
정여주 꼭 찾아야되는데...

최 비서
저...혹시 정여주라고 하셨습니까?

최 비서
오늘 인사과에 정여주라는 이름의 사원분 들어오셨는데...


박지민
뭐?


박지민
그럼 지금 정여주가 이 빌딩에 있단 소리야?

최 비서
네


박지민
하...야 인사과 어디야

이곳은 인사과 회의실이다.

직원
어? 회장님 무슨일로...


박지민
야, 그...정여주란 사원 어디있냐?

직원
아 아까 심부름하러 저기 앞 커피숍으로 가던데요.


박지민
그래?

회사앞 커피숍가는길


박지민
하...진짜 정여주 어딨어...

지민은 또 놓쳐버릴까봐 빠른 걸음으로 가고있었다.

그때, 앞에서 누군가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다.


정여주
아니 어떻게 커피 6개를 한번에...꺄아악!!

여주는 커피를 들고가다가 실수로 지민과 부딪혔다.

탁-


박지민
괜찮...ㅇ,여주씨?


정여주
저 아세요?


박지민
그 저번에 카페에서...



정여주
아 그 잘생긴분!!

그 말을 하고는 여주의 얼굴은 빨게졌다.


정여주
(생각중)어떻해 마음의 소리가...

한편 지민의 상황



박지민
(생각중)ㅈ,잘생겼다고?

그런데 그때,

옆에서 어떤 남자에 목소리가 들려왔다.

???
여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