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잘생긴 일진이 내 남친이래요
Ep. 56 (결근에 미친 작가)


수술실 _

삑 - 삑 - 삑 -

간호사쌤
산소가 부족합니다 !!

삑 - 삑 - 삑 - 삑

의사쌤
살려야해 !!

삑삑 - 삑 - 삐삑- 삑 - 삐이이이

덜컹 -

의사쌤
하아....


박지민
ㅇ. ..어... 어떻게 됬어요??

의사쌤
지금...

의사쌤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의사쌤
저희도 최선을 다했지만 살아날 확률이....


박지민
살려내


박지민
살려내라고


이여주
하아... 하...


박지민
살려내라고 !!!!


이여주
박짐... 그만... 해


박지민
하아.... 그래...

의사쌤
며칠 더 있다가도 깨어나지 않으면... 그땐..


박지민
내 앞에서 그런말 하지마요...


박지민
하지말라고... !


배주현
하아...


강슬기
어떡하냐...


전정국
형... 괜찮은거 맞아요 ...?


민윤기
하아......

오늘따라 윤기의 한숨은 더 깊어보였고.

더 아파 보였다.

지민의 눈은 슬퍼보였고.

숨은 가빠 보였다.


박지민
후아....하...


전정국
박짐... 일단 집에 가자 ..... 잠은 자야지 . ...


박지민
응


이여주
정국아 니가 지민이 데려다 주고 와 나 먼저 집 갈께


전정국
어 ㅎ


배주현
가자


강슬기
그래

평화롭게 한국으로 가고 있었다.

주현이와 슬기에겐 몰래 말했고.

지민을 놀래켜주러 간 것 이였다.

비행기는 잘 가고 있었다.

슈아아아악 -

착륙을 하던 순간.

푸쉬이이익... 타악 -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와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 순간 -

콰앙 -

무언가가 비행기를 강타했다.

이런걸 운이 썩었다 해야하나.

날개는 날아갔고

불이 붙었다.

엔진은 타버린지 오래.

머리가 아파오며.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것을 보았다.

' 나도 곧 저렇게 되겠구나 ㅎ '

콰앙 -

폭발음과 함께 머리가 맑아졌다.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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