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표정은, 별로 죽여주고 싶지 않은걸요 "
Ep.2 구미호들에게 납치당했습니다.


임여주
방금 내가 잘못들은 거지..?

그럼 날 죽여주겠단 약속은..

아, 설마 치우기 쉽게 집에서 죽여준다

이말인가..?


홍지수
" 뭘 그렇게 놀라요~ "

임여주
" 어..그니까 집에서 죽여준다? "


홍지수
" 푸하핫- 아니에요~ "

임여주
" 그럼... "


홍지수
" 그냥 죽여주면 재미없잖아요, 저희집에서 딱 한달만 살다가 그래도 죽고싶으면 나한테 와요. "

임여주
" ㅎ..하지만.. "


홍지수
" ... "

임여주
" ㅇ..알았어요.. "


홍지수
" (싱긋- 그럼~.. 손님도 오셨겠다 파티나 할까요? "

임여주
" 괜찮은데.. "


홍지수
" 보고 있는거 아니까 나와라. "


문준휘
" 들켰네 "


권순영
" 븅신아, 그럼 안 들키겠냐? 이따구로 숨어있는데 "


윤정한
" 작작 싸워라 "


최승철
" 아가씨, 어서오세요 "


김민규
" 어떡해..!! 너무 쪼끄매..!!! "


서명호
" 니가 큰거야 "

임여주
" ㅇ..어...안녕하세요.. "


이석민
" 핰...너무 귀여워... "


전원우
" 그 양반들, 미친거 아ㄴ.. "


이지훈
" 닥쳐. 벌써 들키기 싫으면. "


부승관
" 에휴..이 형들은 항상 저러지 "


부승관
" 여주누나! "

임여주
" 누나..에요? "


부승관
" 나이가 뭐가 중요해요ㅎ 이쁘면 다 누나! "


이찬
" 어..그럼 저도 누나! "


최한솔
" 에휴..누나, "

임여주
" ..네?.. "


최한솔
"저것들 원래 저러니까 신경쓰지마요 "


서명호
" 저 새끼들은 지금 나이가 몇인데, 누나래 "


홍지수
" 야, 다 닥치고 자기소개나 해. "


최승철
" 아가씨 안녕하세요, 집주인 최승철이라 합니다. "


윤정한
" 난 윤정한~ 오빠라고 불러줘 "


문준휘
" 문준휘. 일단 너보단 나이 많아 "


권순영
" 권순영이야, 나도 오빠라 해주면 좋고. "


전원우
" 전원우, 힘든거 있으면 말해. "


이지훈
" ...이지훈이야. "


서명호
" 서명호. 편하게 불러 "


김민규
" 아가야, 김민규라고 해. 음...미래의 네 신랑? "


최한솔
" 뒤질라고 X새끼가 "


김민규
" 뭐? "


최한솔
" 앗, 실수. 형 죄송해요. "


김민규
" 저 ㅆ.. "


이석민
" 크흠!! 안녕! 난 이석민~ 우리 동갑내기야>< "


권순영
" ..? 저게 미쳤나 "


김민규
" 어, 그럼 나도 동갑인거네? "


홍지수
" 저 새끼들은 지금 나이가 몇인데... "


부승관
" 누나! 저는 귀요미 부승관이에요! "


최한솔
" 전 최한솔이에요. "


이찬
" 마지막으로 저는 이찬! "

임여주
" 모두 반가워요! "


홍지수
" 저도 다시 소개하자면, 홍지수에요. 여주야 "

임여주
" 그럼...저는 어디서 자면 될까요..? "


김민규
" 남편방? "


최승철
" 손님이니까 당연히 집주인방에서 자야지. "


권순영
" 다 못 믿겠으니까 내 방에서 자자. "


이지훈
" 널 제일 못 믿겠어 "


이석민
" 우리 쭈!!! 내 방에서 자자❤ "


부승관
" 누나! 뜽과니 방에서 자요! "


윤정한
" 에이~ 그러지말고 오빠방에서 자자! "


홍지수
" 뭐래. 우리 방 하나 남잖아 "


윤정한
" 아, 홍지수 존나 눈치없어 "

임여주
" 하하하하.. "


최승철
" 그럼 내가 안내할게. 아가씨 따라오세요. "


김민규
" 나도 여주한테 방 소개시켜주고 싶..! 읍 "


문준휘
" 닥쳐 제발. "


서명호
" 아까부터 계속 쫑알 쫑알, 말이 많아 "


김민규
" 힝... "

임여주
" ..저 민규씨! "


김민규
" 웅?.. "

임여주
" 나중에 민규씨 방 소개시켜주세요! "


김민규
" 정말이지? 앗싸!!! "


이석민
" 헐, 나도! "


문준휘
" ..나는..? "


서명호
" 나도. "


김민규
" 다 좀 닥쳐. 엄청 시끄럽네ㅋ "


서명호
" 야 복수하는 거냐? "


이찬
" 형 쪼잔해요 "


김민규
" 어쩌라고. 여주를 위해서라면 뭔들. "


윤정한
" 부러운 놈 "

..왠지 싸우는거 같지만 기분탓이다.


최승철
" 아가씨, 혹시 알러지 같은거 있으세요? "

임여주
" 아뇨! 그...승철..씨 맞으시죠? "


최승철
" 네, 아가씨. 최승철이라 합니다 "

임여주
" ..승철씨, 말 편하게 해주세요! "


최승철
" 그럼, 여주야 너도 말 편하게 해 "

임여주
" 응! "


최승철
" 여기가 네 방이야. "

임여주
" 완전 예쁘다.. "


최승철
" 그치? 내가 너랑 몇년을 있었... "

임여주
" 응? "


최승철
" 헙..!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 밥 먹을까? "

임여주
"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