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그 아이 2기 完
2기 25화 : 그리고 또 하나의,


2기 25화 : 그리고 또 하나의,

???/필요한 인물
" 그럼, 제가 빼돌려오면 되는건가요? "

???/필요한 인물
" 네, 그것만 하시면 됩니다. "

???/필요한 인물
" ...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실패한다면 빼내주세요. "

???/필요한 인물
" 네, 그건 보장하죠. 모아둔 돈은 있어서. "

???/필요한 인물
" 그럼, 오늘 하겠습니다. 바로 차 대기 시켜주세요. "

???/필요한 인물
" 네, 굿 럭입니다. "

_ 수상한 사람둘이서, 수상한 대화를 카페 구석지고 어두운 곳에서 나누고는 카페를 나가버렸다. 그리고, 카페 씨씨티비에 찍힌것이 그 둘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





정여주
" 부스스 - )) 아... 애기 돌보는거 진짜 힘들구나,,, "

_ 아기와 같이 산지 2주째, 정확히 잠을 하루에 3시간 정도 잔 듯하였다. 많이 피곤하지만, 그만큼 귀여운 자신의 딸과 오늘도 올 정국이를 생각하면 왜인지 웃음과 함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수있었다.


정여주
" 화장실 좀 다녀와야겠다, 아가... 엄마 화장실 다녀올게요? "

터벅터벅 - ))



드르륵 _ !

_ 문이 열리고,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얼마기 지나지 않아서 다시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아이가 움직이는 소리가 없어졌다.

_ 그래, 그렇게 아이가 사라졌다. 지민의 피가 이어져있지만, 정국과 여주의 아이인 여진이가, 그렇게 사라져버렸다.

•••




안녕, 여러분! 다시 돌아온 작가에요, 그동안 사실 투표권은 보내드렸는데, 이렇게 시험기간동안 팬플도 잠시 연중했는데, 시험 성적은 망했네요...

평균이,,, 우수수... 그치만 여러분을 보러 얼른 달려왔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