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사는 소년
제 3화/걱정

물만두를구워버린채띄
2018.08.04조회수 48


김재환
....어딘지 나도 모르겠다..하하ㅠ


김재환
일단 여기 이쪽에 문이 있으니까 일로가보자

(문이 잠깁니다)


박여주
우리 어떡해요?


김재환
......


박여주
흠...전화기 좀 줘바요


김재환
응? 그래 여기

뚜루루_뚜루루_


박여주
아! 선배! 저 여준데요..혹시 어디세요?


정연선배
아..혹시 문이 잠기거나 길잃었니?


박여주
어떻게 아셨어요?


정연선배
하하...근데

지금 연구소에 아무도 없어서...내일이나 되야지 문열릴텐데..


김재환
....문이 잠겨버렸네...하하...


박여주
안슬퍼보이는거 기분탓이죠?


김재환
...일단 좀 쉬자..어차피 문도안열리고..


박여주
근데..저 자도 되나여..잠이 너ㅁ...Zzzzzz


김재환
ㅋㅋㅋ잠들었네..


김재환
나도 잠깐 눈좀 붙일까...


김재환
으...몇시지?

05:00 AM

김재환
새벽 5시밖에 안됬네..


김재환
으..추우ㅓ....에취!


김재환
으아..진짜 춥다..



김재환
여주는 안 추운가..?


박여주
콜록!..


김재환
담요라도 없나..?


김재환
아 찾았다.


김재환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인데..



김재환
나때문에..여기 갇히고..하..


박여주
선배때문 아닌데...요?ㅎ


김재환
아..깼어?


박여주
ㅎㅎ진작에 깨있었죠


박여주
선배가 담요찾을부터ㅎ


김재환
하하하..ㅎㅎ


김재환
저기..여주야! 나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