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동생과 7명의 여주 바라기 일진 오빠들
사십사화_나의 이야기



박 여 주
언니..


이 조 연
네가 다 망쳤어.


박 여 주
난 언니가 날 왜 이렇게까지 싫어하는지 모르겠어.


이 조 연
그냥 니가 싫어!! 니 자체가 싫다고..!!


이 조 연
네 그 착한척도 재수없다고!


박 여 주
나 이제 언니를 용서해줄 수 없을 것 같아...


이 조 연
네까짓게 뭐라고, 네 용서 따위 필요없어!!!


오빠들에게 모든걸 이야기 하고 여주가 조연을 마지막으로 보러왔다. 여주는 조연이 고통의 시작점이니 끝도 조연과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이미 흥분상태인 조연이 목소리를 높였다_ 고함의 여주는 잠시 움찔했지만 다시 말을 꺼냈다.



박 여 주
언니 나 언니가 생겨서 기뻤었어.


박 여 주
또 언니가 나에게 사과했던 날 진짜, 진짜로... 기뻤었어.


박 여 주
그렇지만 이제는 아니야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알았어.


이 조 연
착한척좀 그만해 너.


박 여 주
언니.. 이제 우리 그만하자..ㅎ


이 조 연
이미 오빠들도.... 다 알았어?


박 여 주
응.


이 조 연
씨발.......!! 넌 뭐든 너무 쉽게 얻어.


박 여 주
나 쉽게 얻은거 하나도 없어.


박 여 주
이제 우리 다시 볼일 없을거야 언니.


박 여 주
그래도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 조 연
아.....안돼.. 여주야 미안해 내가 잠시 미쳤나봐..


박 여 주
갈게.


이 조 연
야!! 박여주!! 안돼..


여주가 눈물을 떨구며 조연을 뒤로하고 나온다. 그 문앞엔 여주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빠들이 있었다.

" .. 이제 행복할거야.. 나도 웃을 수 있어ㅎ "


박 여 주
진짜 끝난 것 같아..


김 태 형
아니 여주야 이제 시작인거야.


박 지 민
정말 수고했어.. 미안하고.


박 여 주
으응_ 아냐! 고마워 오빠들이 아니였다면 나 지금도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있을거야..ㅎ


한 결
여주야!

휙-)


결이의 불음에 뒤를 돌아본 여주_ 그 여주 옆에서 따갑게 느껴지는 오빠들의 시선.

하지만 결이는 그 시선에 굴하지 않고 여주에게 다가간다.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허용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기 때문에_



한 결
나 너한테 할말이 있어.

텁-))


박 여 주
오빠들..?


민 윤 기
가지마.


김 태 형
어딜가려고, 안돼


박 여 주
잠시만.. 갔다오면 안될까?


박 지 민
놓으세요 둘다~~언릉!!


박 여 주
먼저 집에 가있어!


한 결
얘기만하고 바로 보낼게요.


박 여 주
빨리 갈게 응?..


김 태 형
...빨리와 나 기다려..


박 여 주
응응ㅎ


여주를 결국 이기지 못한 오빠들이 여주를 놓아준다_ 그렇게 여주와 한결을 두고 먼저 집으로 향한다.

그래도 한결이 꽤 착한녀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주를 놓아준다_



아가페
하하.. 500년만인가요? 필로스 잘지냈어요?


아가페
오늘도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아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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