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동생과 7명의 여주 바라기 일진 오빠들
사십사화_나의 이야기


언니..

네가 다 망쳤어.

난 언니가 날 왜 이렇게까지 싫어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니가 싫어!! 니 자체가 싫다고..!!

네 그 착한척도 재수없다고!

나 이제 언니를 용서해줄 수 없을 것 같아...

네까짓게 뭐라고, 네 용서 따위 필요없어!!!


오빠들에게 모든걸 이야기 하고 여주가 조연을 마지막으로 보러왔다. 여주는 조연이 고통의 시작점이니 끝도 조연과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이미 흥분상태인 조연이 목소리를 높였다_ 고함의 여주는 잠시 움찔했지만 다시 말을 꺼냈다.


언니 나 언니가 생겨서 기뻤었어.

또 언니가 나에게 사과했던 날 진짜, 진짜로... 기뻤었어.

그렇지만 이제는 아니야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알았어.

착한척좀 그만해 너.

언니.. 이제 우리 그만하자..ㅎ

이미 오빠들도.... 다 알았어?

응.

씨발.......!! 넌 뭐든 너무 쉽게 얻어.

나 쉽게 얻은거 하나도 없어.

이제 우리 다시 볼일 없을거야 언니.

그래도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아.....안돼.. 여주야 미안해 내가 잠시 미쳤나봐..

갈게.

야!! 박여주!! 안돼..


여주가 눈물을 떨구며 조연을 뒤로하고 나온다. 그 문앞엔 여주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빠들이 있었다.

" .. 이제 행복할거야.. 나도 웃을 수 있어ㅎ "

진짜 끝난 것 같아..

아니 여주야 이제 시작인거야.

정말 수고했어.. 미안하고.

으응_ 아냐! 고마워 오빠들이 아니였다면 나 지금도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있을거야..ㅎ

여주야!

휙-)


결이의 불음에 뒤를 돌아본 여주_ 그 여주 옆에서 따갑게 느껴지는 오빠들의 시선.

하지만 결이는 그 시선에 굴하지 않고 여주에게 다가간다.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허용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기 때문에_


나 너한테 할말이 있어.

텁-))

오빠들..?

가지마.

어딜가려고, 안돼

잠시만.. 갔다오면 안될까?

놓으세요 둘다~~언릉!!

먼저 집에 가있어!

얘기만하고 바로 보낼게요.

빨리 갈게 응?..

...빨리와 나 기다려..

응응ㅎ


여주를 결국 이기지 못한 오빠들이 여주를 놓아준다_ 그렇게 여주와 한결을 두고 먼저 집으로 향한다.

그래도 한결이 꽤 착한녀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주를 놓아준다_


하하.. 500년만인가요? 필로스 잘지냈어요?

오늘도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과 응원,별점은 저에게 큰 힘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