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꽃을 향해

닌자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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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말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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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가씨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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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거젯말도 정도껏해야지~ 아 휴대폰!여기를 위치추적해보면..

여주의 휴대폰의 년도가 100년씩 줄어들더니 휴대폰이 "치직"거리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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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휴대폰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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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가씨 정말 아까부터 혼잣말하시고.. 어디가 불편하십니까?

지민은 여주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고,여주는 부담스러운지 눈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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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매너라곤 하나도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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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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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예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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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앗,송구하옵니다.어디가 잘못됐는지 말씀해주시옵소서!

지민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여주를 향해 무릎을 꿇고 머리를 박아 사과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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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일단 그게 문제야 넌 너무 호들갑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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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어떻게해야된단 말입니까?

여주는 손을 들어 지민의 이마에 얹고 웃으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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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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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흐어!

지민은 볼을 붉히며 여주와 멀찍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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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소,소인이 어찌 아가씨의 액상(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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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뭐 어쨋든 상관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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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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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 서방이 될거라하지않았어? 왜 이렇게 꼬이고 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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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지만,아가씨는 아가씨고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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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야.

지민은 내 말에 귀까지 빨개져서 나무로 올라가더니 순싯간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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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순

아씨~여기에 어찌 계시옵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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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순이? 아까 여기있던 남자애 못봣어? 이름이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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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순

아~그이는..!

아버지

아가야~!!ㅠ

어떤 아저씨가 여주를 품안으로 껴안더니 놓아줄 생각이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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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누구신데 이러세요 숨막ㅎ..!

아버지

이젠 이 애비도 까먹었단 말이냐?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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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숨을..

아버지

아가야야야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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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좀 놔줘요오오오-!!

여주는 방안에 누워 지금껏 써본적없는 머리로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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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난 어떻게 조선으로 온거지? 난 육교에서 떨어지고 눈을 떳을땐 여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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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젠장 생각하다 해뜨겠네.

여주는 하얀 두손으로 볼을 두어번 치고 이불을 끌어 눈을 감았다.

"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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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계집애가 이 집 딸이여?

조용히하래도!이 ㄴ만 팔면 우리 떼부자다,떼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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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판다고? 잠깐 이 집 진짜 딸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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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싫어

깨어있었잖아.

도둑1은 여주의 급소를 쳐 기절시킨후 여주를 들어 담을넘었다.

이젠 우린 부자여~부자!

노비문서 따윈 불태우고 가난한 양반한테 양반문서를..

"펑-"

큰 소리와 함께 하얀 안개가 끼어 도둑들의 시야를 가렸다.

켈룩-이게 뭐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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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가씨를 데려갈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다.

저 계집은 ?어느새!

도둑1이 여주를 들고있던 왼쪽어깨엔 여주는 없고 왠 소똥을 넣은 밀집포대가 있었다.

ㄴ,너도 이집 노비지? 그 계집을 주면 보상금의 반을 줄께

지민은 얼굴을 살짝 구기더니, 도둑들 스치도록 표창을 던져 옷이 나무 걸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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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난 이 집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치기로 하였다.자네들이 아가씨를 다치게 한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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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최소한 목숨을 내놓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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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넌 도대체 왜그렇게 이 집에 집착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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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닌자는 한번 정한것은 끝까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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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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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