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 사는 미친놈
아랫집에 사는 미친놈 09.

시바공주
2018.09.12조회수 347

흐아아아...이건 뭔소리래...

봐도 도움안돼는 영어 문법책을 눈 빠져라 쳐다만 보고 있었다.

전여주
"어렵다 어려워..."

문법책을 덮어버리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전여주
"나의 흑기사 민윤기이이이!!!"

...


민윤기
"뭐양..."

전여주
"뉸기야 나 이거 모루게쏘..."


민윤기
"...?"

읭...? 민윤기는 나의 문법책을 받아들고는 엄청 어려운 말들을 내 귀에 박아주고 현관문을 닫았다.


전여주
"오 모야 씨발 어려워..."

민윤기가 도와줘도 소용없는 나는 돌대가리 축에도 못드는 천한 년인가보다...

아으...왜 하필 오늘인데에...

그날이 올때마다 겹치는 생리통에 내가 좋아하는 체육도 못하고 쭈구레 앉아만 있었다.

전여주
"아아...아프다..."


민윤기
"어디가 아파."

전여주
"우웅? 윤기야...나 그거..."


민윤기
"......으응? 아...나랑 보건실 갈까?"

전여주
"그냥 윤기가 한번 안아주면 안될까?"


민윤기
"이리와."

민윤기는 내 뒷통수를 손으로 감싸고 끌어당겨 내 몸을 그의 품에 가뒀다.


민윤기
"너 맨날 이렇게 아프면 안돼?"

전여주
"응?"


민윤기
"아프니까 귀여워 지잖아."

민윤기가 눈을 접어가며 웃었다.

작가
미음속이 간질간질했다.


작가
꺄하하핳! 녀러분 사랑해요♡♡ 저도 드뎌 뒤에 k가 붙습니다♡

작가
사랑해요♡ 오늘도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