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들의 일상
오랜만에 ○○이네 부모님이 오셨어요!

보라뚱이
2018.01.22조회수 383

남학생
꿀꿀이들아, 엄마 왔다. 니네 사료도 사왔다.

아빠
쟤네가 진짜 돼지겠어? 밥 먹고, 싸고, 자는 소들이지.


석진
여전히 가슴 시린 말씀 하시네요.

남학생
이 말 해도 니 밥 값이 줄어든다는 건 아니잖니?

아빠
어허, 밥 값이 아니라 사료 값.


남준
윤기형이랑 김○○이 저런 성격인 게 엄마,아빠 유전자를 물려 받은 거구나.

남학생
됐고, 꿀꿀이들아 이번 성적 잘 안 나오면 집 밖에서 노숙할 줄 알아라.

아빠
자 머리는 똑똑하지만 손을 부숴버리고 싶은 파괴몬 아들 어디있니? 성적 다 말해봐.


남준
예, 정호석 빼고 70점 이상 입니다.

아빠
그래서 호석아 몇 점 받았니?


호석
엄마가 아빠 사랑하는 만큼?

남학생
나 니 아빠 안 사랑해, 싫어해. 빨리 그 -쀼 거리는 입술 치우고 얘기하렴?


호석
14점..? 밥은 주실 거죠?

아빠
호석아, 내일 인터넷에서 니 이름 보기 전에 나가.


지민
잘가, 형. 이왕이면 병원에 입원해 줘. 가끔 병문안 갈게.

그렇게 이불만 들고 집 밖으로 쫓겨난 호석이었다.

-똑똑


호석
나랑 같이 눈사람 만들래?


태형
꺼져, 호식이 두 마리!


호석
오케이..바ㅇ..김태형! 나한테 욕 썼냐!

남학생
아들, 좀 닥치렴. 민원 들어 온다. 민원 들어온 순간 너는 이 세상이랑 인사해야 될 거야.

아빠
아들, 미안하다. 니 돈 좀 빌린다! 두둑하게 한 12만원 정도?


호석
그거....김남준 돈인데.

-다음 화에서 계속-

뚱이
아..진짜 분량 뒤죽박죽이네요..다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모두 다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