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의 흑역사
3화 지민이 시점



지민이 시점

이 일은 내가 중학생때 있었던 일이다

나는 조금 잘나갔었다

애들은 내가 무섭다고 했는데

여주는 날 귀엽고 멋있게 봐줬고

여주는 나를 특별하게 대해줬다

난 그런 여주를 보며 힘들때 옆에 있어주고 싶고

위로해주고 싶고

하나뿐인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다

여주는 그런 내 마음을 눈치 챘는지

나에게 관심을 많이 주기 시작했고

이 일이 터져버렸다

이여주
지민아!


박지민
왜?

이여주
주말에 시간있어?


박지민
응 , 있지

이여주
그럼 나랑 데이트하자!


박지민
…?///


박지민
(데이트..이렇게 훅 들어오면 어쩌자는거야…)

이여주
ㅈ..지민아? 싫어?..


박지민
아냐.. 좋아 하자 , 데이트

이여주
ㅎㅎ 그럼 내가 따로 연락할게!


박지민
응

이여주
히히..

여주는 맨날 나를 설레게 해주었고 나만 바라봐 주었다

하지만 난 여주에게 해준게 없었던거 같아

미안하기만 했다

그래서 한번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띠링-


박지민
?누구지

-이건 문자내용입니다ㅎㅎ

이여주
-지민아!

이여주
-우리 주말에 데이트하기로 한거 안 잊었지?

이여주
-2시까지 @@공원으로 나와~

이여주
-멋있게 하고 나와야되!

이여주
-그냥 나와도 멋있긴 한데ㅎㅎ

이여주
-그럼 주말에 봐!


박지민
….

이러니깐 내가 안 좋아하겠냐고…ㅎㅎ


박지민
-알겠어


박지민
-너도 엄청이쁘니깐 그냥나와 꾸미지 말고.


박지민
-꾸미면 니 얼굴을 제대로 못보니까.

….

이게 맞는걸까…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한다는건 쉽지 않는거 같다

이여주
-풉…ㅎㅎ

이여주
-알겠어 ~ 사랑해ㅎㅎ

…

화악///


박지민
이여주…사람 미치게하는 재주가 있네//


박지민
-내가 더

아주 많이 용기를 내었다

알아줄까 , 내 마음을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다

난 준비를 다했고

옷도 다 갈아입은 채로

여주와 만날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다

슬슬 시간이 다 되어가서

밖으로 나갔다


미리 나와서 여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여주
지민아-!!

멀리서 여주가 날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여주를 바라보는 순간

바람이 솔솔 부는덕에

여주에 긴 머리는 찰랑거리고

여주가 입고 온 드레스는 더욱더 살랑거리고

바람이 불어 여주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려고 할때

내 눈은 마법처럼

그 순간을 슬로우모션 처럼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이여주
지민아!ㅎㅎ


박지민
왔어?..

이여주
웅ㅎㅎ


박지민
어디 먼저갈래?

이여주
나? 상관없는뎅..


박지민
너가 가자고 했으니까 오늘 만큼은 너 하고 싶은거 다해

이여주
정말?!

이여주
그럼 우리 사진찍으러 가자!


박지민
그래ㅎㅎ

여주는 나와 찍은 사진이 없어 인생네컷을 찍으러 가자고 했고

나는 여주가 하자는거 다 하자고 했다


여주와 나는 가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즐거워 질때 쯤에

이여주
지민아!


박지민
응?

이여주
너 지금 엄청 잘생긴거 알아?


박지민
…화악///


박지민
ㄱ..갑자기?

이여주
갑자기가 아니라 원래 엄청 잘생겼는데

이여주
오늘따라 더 잘생겨보여서ㅎㅎ

그래 보일수 밖에 없는게

여주와 데이트 한다고 안해본 화장을 조금 해봤다


박지민
…사돈남말(?)하시네ㅎㅎ

이여주
웅?


박지민
니가 더 예쁜건 모르고?

이여주
…////


박지민
ㅎㅎ

내 말에 볼이 빨개진 여주를 보는 순간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다

이여주
ㅇ..웃지마!..


박지민
왜? 설래? 그럼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하면 죽겠네?

이여주
ㅇ..어?…////

여주에게 언젠간 진심으로 고백할거다

진짜로.


박지민
ㅎㅎ 가자!

가자는 말과 함께 나는 여주의 손을 잡았다

그것도 깍지를 꼈다

이여주
////


박지민
(여주야 멋있는 남자가 되어서 너에게 꼭 고백할게)


작가
지민이의 시점도 애매하게 끝나네요…

작가
다음에는 제대로 학습해와서

작가
꼭 좋은 결과 보여드릴게여ㅎㅎ